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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세계여행 중국 나들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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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창완 댓글 0건 조회 2,093회 작성일 05-02-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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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여행'은 세계여행자 카페인 드라이빙 세계여행(http://www.driving-tour.com)의 중국여행(1월 28일~2월3일)의 중국 여행을 진행했습니다. 82명의 대 군단이 이동한 여행이었지만 성숙한 카페답게 아무런 탈 없이 잘 끝났답니다. 여행 문화의 성숙한 세계를 보고 싶은 분들은 드라이빙 카페를 만나는 것도 행복일 것입니다.
아래는 드라이빙여행의 보고 메일을 링크해 온 것입니다.

  "82명의 드빙군단..중국여행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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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빙회원 82명이서 중국을 다녀왔습니다.
중국의 겨울은 추웠지만...우리 마음만은 따뜻하게...그렇게 여행은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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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만난 우리들...
아직은 낯설고 서로 닉네임익히기에도 정신없습니다.
얼굴 한번 보고..명찰 한번보고...눈도 바쁘고 머리도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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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인천항을 떠나고..
배에서 모여서...우리는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고..
중국여행에 대해 서로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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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색한 사이.. 선상노래방에서 친목의 시간도 가지고..
멀미로 쓰러지는 사람들도 있고..자는 사람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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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룡두에서 군사훈련체험도 하고...
만리장성의 끝자락에서...얼어붙은 바닷가를 산책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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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을 거쳐서 자금성을 보고...그러고 후통으로..
인력거를 타기위해 흥정하고..깍고...
그렇게 인력거타고 돌아본 후통..북경의 뒷골목..
우리는 과거로 잠시 다녀온 기분에 젖어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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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후의 여름별장으로 유명한 이화원에선..
꽁꽁 언 호수에서...동심으로 돌아가..즐거운 시간 가져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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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잡아주고 끌어주고...그렇게 올려주는 마음들에...
우리 82명의 정은 이화원의 장랑보다 깊고 길어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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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관광지 돌아보는 즐거움도 크지만..
북경의 밤거리를 돌아보는 즐거움만 못하지요.~~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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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푸징의 유명한 꼬치거리에서 맛보는 꼬치들...
딸기꼬치에다 메론꼬치까지도 있었다는...그래서 행복했다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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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경협의 빙등제...생각보단...실망이었다는...꿈이 넘 커서인가??
그래도 천막안에서 춥지 않게 보는 재미는 하얼빈의 빙등제보단 낫다는 의견도..
만리장성 얼음조각에서 미끄럼타는 재미는..또다른 즐거움이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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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의 끝자락을 시작으로 해서...팔달령 만리장성까지..
차를 달려서도 먼먼 길을...사람의 힘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에..감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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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 맞지 않는 중국식 음식도...같이 느끼면서..
그래도 유명한 전취덕오리는 안 먹을순 없고...
내내...느끼는 기분...우리것이 좋은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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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관에서 맛본 북한음식에...
아름다운 북한아가씨들의 공연과 미모에 감탄하기도 ..
북경에 사시는 아이니?님의 깜짝선물에는 정말 행복했답니다.
다시한번...그 우정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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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최고급 백화점과 서민들의 도매시장...비교체험하기도 하구요.
흥정하지 말고는 절대 사지말라...
말도 통하지 않으면서...80%까지 깍아서 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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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선 폼나게 사진도 찍고...
밤새워 모닥불옆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기도 하고..
그렇게 중국에서의 시간은 깊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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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을 넘게 투자해서 만들었다는 휴양지 징친신청...
중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장식했습니다.
다양한 온천탕의 종류에 놀랐고...귀족이 된듯한 착각을 하게도 하고..
민박집과 중국식 황토방의 고생스러웠던 숙박체험들을 잊게 만든..
화려한 밤이 아니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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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 취해서인가? 넘 좋은 호텔에 젖어서인가...
서둘러...진황도항구로 돌아오는 급한 길에..돌발상황들..
항에선...갑자기 부두항만세를 단체로 요구하기도 하고..
배시간은 늦어서..급한 마음에..30위엔씩 거두는데..5분 남짓 걸렸던가요?
여행을 통해 다져진 단결력의 결정을 보는 듯 했습니다. 감동~~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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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동행했던 딸이 하는 말...
엄마..카페에 운영자가 왜 글케 많아?
무슨소리..운영자가 어디 있니...울카페회원은 다 정회원인걸..
특별회원도 우수회원도 없는걸...
모두가 도와주고 양보해 주는 모습이...딸눈에는 운영자처럼 보인게죠


그러게요...드빙의 여행은..같이 만드는 여행인걸요.
허여사는 여행을 시작했다는 것 하나로...도와주신 많은 분들 대신...
감사의 인사를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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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명이 같이한 중국여행...가이드도 없고...깃발도 없었습니다.
사고없이 무사히 돌아온 여행...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했을겁니다.


여행을 도와주신 현지의 알자차이나의 조창완님께 감사드립니다.


중국여행에 대한 준비과정과 후중국방에 있습니다.
중국여행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다음 드빙여행은 3월 10일에 필리핀으로 떠납니다.
필리핀방 공지를 참고하세요.
드빙여행 참석자격은 출석 10번이상 하셔야 하구요.
드빙여행을 이해하는 마음..꼭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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