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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자유여행상품 같은건 없나요?
그럼 항공권이 많이 저렴할 것 같아서.. ^^

지금 알아보고 있던 차에 네이버 블로그에 좋은 글들 많이 보고..
이쪽으로 또 구경왔습니다..
좋은 정보들 많네요..

제가 동생이 공부하러 가있어서.. 위해쪽에..
일단 청도로 가서 동생 있는 쪽으로 잠깐 갔다가
상해쪽으로 넘어갈려고 하는데..
일정은 한 열흘 되거든요..

1월 21일 부산에서 청도로..
2월 1일 상해에서 부산으로..

배가 저렴한 것 같아도 부산에서 인천까지 가는것 생각하니..
차라리 비행기가 나을 것 같은데..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 혹시 없을까요?

좀 설명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우선 자유여행 상품권은 비용 개념을 세우기 힘들어서 아직 만들기 힘듭니다. 중국의 여행 변수가 워낙에 많거든요.

일단 1월 21일 ca136 편으로 12:50분 부산 출발로 청도로 와서 상하이에서 나가는 게 좋겠지요. 세금빼고 20만원짜리 표도 있는데, 부산-인천, 인천-청도 항공을 생각하면 오히려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21일 청도 여행(잔교-기독교당-소청도-해수욕장)하고
22일에 노산 등을 구경하고 위해로 갑니다.
23일날 위해-성산토우-영성 정도 여행하고
23일날 연대-봉래각을 여행하구요. 위해에서 19:00에 n456열차타면
24일인 다음날 6:00에 제남역에 닿습니다. 바로 태산 가는 기차나 버스를 타면 1시간반 정도면 태산 입구에 닿습니다. 천외춘에서 버스로 중천문 가서 태산 케이블카로 여행할 경우 점심때는 다시 태산시까지도 내려올 수 있습니다. 대묘 등을 천천히 여행하고 이날은 태산시에서 자길 권합니다.
25일: 곡부로 가서 공묘, 공림을 여행하고 추현 맹묘까지 보고 23:22에 옌저우역에서 K33열차를 탑니다.
26일: 다음날 9:37에 소주역에 도착합니다. 졸정원, 호구, 한산사 등 돌아보고 주장이나 통리 등 수향으로 갑니다. 오후 4:00넘으면 입장료 안내도 됩니다. 물론 몇곳을 못보겠지요.
27일: 항저우로 갑니다. 고속버스가 제일 편합니다. 항저우를 천천히 여행하구요.
28일: 항저우 서호등을 여행합니다. 
29일: 황산행 버스를 타고 황산에 갑니다. 황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잡니다.
30일: 황산을 본후 황산역으로 옵니다. 22:07분이나 22:38분 열차를 타면 다음날 아침 상하이역에 닿습니다.
2월1일 상하이를 둘러봅니다. 알자여행 상하이 지사에 머물러도 좋겠지요. 

이 코스보다는 옌저우에서 황산으로 직접 간후 황산-항저우-주장-소주-상하이 방식이 더 좋을 수 있으니까 고려하시구요.

그런데 이 코스는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든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입장료나 숙박등이 생각보다 쎌 겁니다.

항공 등은 알자여행(02-777-1116)에 문의하시면 잘 안내해드릴 겁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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