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배기 세계여행시리즈 중국판을 사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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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창휘 댓글 2건 조회 1,531회 작성일 09-01-15 09:12본문
백두산과 하얼빈 여행갈때 쓰려고 책을 샀습니다.
요즘 중국여행 책들 많더라구요
어떤것을 살까 고민하다가 이책을 선택했습니다. 왜냐
방대한양의 정보, 현직가이드. 이런것에 혹했고
무엇보다...비닐로 포장되어있더군요 안을 보지 못하게...
그리고 다른책들보다 비쌌습니다
이책은 이만원이더군요 웬만한 여행서적은 이만원 이내로 살수있습니다
집에가서 포장뜯고 열어보면서 너무실망했습니다
제가가려는 백두산과하얼빈은 지도도 없더군요
사진도 너무없고, 정보는 너무 빈약해 보였습니다.
글쓰신분 혹시 다른 여행사 여행서적 읽어보셨습니까?
대부분 매우 작은 글씨체로 씌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사진도많고
여백에는 각종 여행팁등으로 가득채워져있습니다
그런데 이책은 넓은 여백과 큼지막한 글씨...(큰글자좋아하는 사람은 좋겠지만)
추천하는 식당이나,묶을수있는 숙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없어 글쓴이가 정말 여기를 가본건가.
의심이 들더군요.
중국여행책을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가려는 곳의 역사적 유래나 기원을 알아보려 책을
사려는게 아닙니다
교통편이 어떻게되는지
도시모습이 어떤지
근처어디 식당이 맛있는지
어디서 잠을자야 좋은지
가격이 어느정도하는지
그런것을 손에 가지고 다니려고 책을 사는것입니다
그런데 이책은 정말 가격이나 겉표지에 비해 내용이 너무없다..싶었습니다
윈난쪽 여행은 좀 자세하게 나와있는것 같았습니다...
전 책을 비난하려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 실망을 해서 홈페이지까지 들어와서 글을 쓰게 되는군요
홈페이지에는 그래도 내용이 많고 운영자께서 직접 일정을 짜주시고
문의에 답변도 해주시는거 같네요
저는 이책은 정말 대대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책은 구입한 독자로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요즘 중국여행 책들 많더라구요
어떤것을 살까 고민하다가 이책을 선택했습니다. 왜냐
방대한양의 정보, 현직가이드. 이런것에 혹했고
무엇보다...비닐로 포장되어있더군요 안을 보지 못하게...
그리고 다른책들보다 비쌌습니다
이책은 이만원이더군요 웬만한 여행서적은 이만원 이내로 살수있습니다
집에가서 포장뜯고 열어보면서 너무실망했습니다
제가가려는 백두산과하얼빈은 지도도 없더군요
사진도 너무없고, 정보는 너무 빈약해 보였습니다.
글쓰신분 혹시 다른 여행사 여행서적 읽어보셨습니까?
대부분 매우 작은 글씨체로 씌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사진도많고
여백에는 각종 여행팁등으로 가득채워져있습니다
그런데 이책은 넓은 여백과 큼지막한 글씨...(큰글자좋아하는 사람은 좋겠지만)
추천하는 식당이나,묶을수있는 숙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없어 글쓴이가 정말 여기를 가본건가.
의심이 들더군요.
중국여행책을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가려는 곳의 역사적 유래나 기원을 알아보려 책을
사려는게 아닙니다
교통편이 어떻게되는지
도시모습이 어떤지
근처어디 식당이 맛있는지
어디서 잠을자야 좋은지
가격이 어느정도하는지
그런것을 손에 가지고 다니려고 책을 사는것입니다
그런데 이책은 정말 가격이나 겉표지에 비해 내용이 너무없다..싶었습니다
윈난쪽 여행은 좀 자세하게 나와있는것 같았습니다...
전 책을 비난하려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 실망을 해서 홈페이지까지 들어와서 글을 쓰게 되는군요
홈페이지에는 그래도 내용이 많고 운영자께서 직접 일정을 짜주시고
문의에 답변도 해주시는거 같네요
저는 이책은 정말 대대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책은 구입한 독자로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댓글목록

조창완님의 댓글
조창완 작성일'알짜배기 세계여행 중국'의 완전개정판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출판사의 상황으로 지금까지 연락이 어려웠는데 최근 수정 작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정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올 가을은 되야 만날 것 같습니다. 시중에 있는 책은 출판사가 최대한 회수한다고 합니다. 부족한 책을 유통한 것에 많이 죄송합니다. 올 가을 완전히 새로워진 '알짜배기 세계여행 중국'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창완님의 댓글
조창완 작성일우선 제 부족한 책이 지금도 유통하게 한 제 책임을 통감합니다. 사실 그 책은 2005년 원고를 넘기고 더 이상 관연한 책이 아닙니다. 이후 인쇄도 받지 못했고, 이후 버전업을 말했지만 출판사에서 묵묵부답이라 답답했는데 최근에 출판사가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더 이상 책 출간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기회가 되면 제가 다른 출판사에서 버전업을 해볼 생각이지만 그 출판사에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책의 저자로서 정말 죄송하구요. 이미 4년전의 정보인 만큼 책의 정보는 많이 틀리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구체적인 여행 정보나 동선 등에 대해서 요청하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