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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서 항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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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호 댓글 2건 조회 1,697회 작성일 07-11-1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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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 절걍대학교에서 아내와 함께 1년 동안(2007.9-2008.8)  연구년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중국의 많은 면을 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12월 7일 북경에서 학회를 마치고 항주로 돌아오는 길에 몇 곳을 들리며 돌아오고 싶습니다.
시간은 일주일에서 열흘로 잡고 있으며 아내와 함께 여행하고자 합니다.
석가장과 태원 낙양 정도를 가장 알차게 여행하며 항주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제가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수시로 계획을 짜서 몇 개 지역으로 나누어 많은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많은 도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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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완님의 댓글

조창완 작성일

  반갑습니다. 우선 간단히 코스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관심에 따라서 약간 바뀔 것 같구요. 북경에서의 일정은 너무 기본 코스(자금성, 이화원 만리장성) 등에 관심 분야에 따라서 세부적인 장소를 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후에는 석가장(참암산)-안양(은허)-정주(삼국지)-낙양-소림사-무한(황학루)-구강(노산/백록동서원)-구화산(김교각)-황산-항주의 방식으로 여행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희망하는 코스를 잡아주시면 구체적인 일정등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북경에 오시면 한번 뵙고 인사 드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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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완님의 댓글

조창완 작성일

  위 여행지 지역은 한곳당 2일(이동 시간 고려)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북경을 고려하면 많아야 4곳 정도를 넣을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지역을 선택하시면 구체적인 일정과 교통 등을 잡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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