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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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아 댓글 1건 조회 1,757회 작성일 07-03-21 19:47본문
로 북쪽에 있는 제단을 지단이라 부르고 땅에 제사를 지냈습니다.
천단공원은 자금성의 남쪽에 위치한곳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곳이 되겠습니다.
1년에 제사를 세번 지내는데 봄,여름,겨울에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곳이였습니다.봄에 지내는 제사는 가물지 말라고 지내는 제사고,여름에 지내는 제사는 장마들지 말라고 지내는 제사고,겨울제사는 일년총말 더불어 이듬해를 기원하는 제사로서 겨울제사가 제일 큰 제사로 치러집니다.지금은 제사 지내는 행사가 없이 관광지겸 공원으로 사용돼 아침과 저녘 무렵에는 근처에 있는 할아버지,할머니분들이 태극권이나 칼춤,양갈춤,제기 차기 같은 신체단련 하는곳이여서 공원이라부르지만 옛날에는 황제가 직접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장소여서 아무나 함부로 입장 안되였고 하늘- 천,제단-단 을 사용하여 천단이라 불렀습니다.
천단공원은 면적이 270만평방키로메터로서 자금성과 같은해 1420년 명성조 주체가 도읍을 남경으로부터 북경으로 옮기면서 만들어 놓은겁니다.하늘에 제사 지내는 만큼 황제 자신도 몸과 마음이 깨끗해야 함으로 처음 만들어졌을때에는 황제가 제사를 지내기 3일전에 천단에 도착하여 3일동안 정치를 보지 않고,술을 마시지 못하며,여자를 점하지 못하는 규제가 있었는데 청나라 3대 옹정황저때 와서부터는 제사지내는 날 새벽에 일찍이 천단에 도착하여 해뜰무렵에 제사 지냈다고 합니다.
면적이 270만 평방키로메터로서 엄청 크지만 건물은 몇군데 안됩니다.
보통 관광하실때 남문에 도착하면 맨 먼저 보시는곳이 원구단이라는곳인데 원구단은 옛날에 황제가 하늘에 제사지낼때 봄,여름 제사를 드리던 곳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하늘은 둥글고,땅은 네모나다고 생각했기에 원구단 맨 바깥 쪽 담벽은 네모난 담벽입니다.네모난 담벽을 지나면 원으로 되는 담벽이 나오는데 원은 하늘을 상징하는것으로 원으로 되는 담벽을 지나서부터는 하늘로 생각하셔야 겠습니다.하늘은 둥글기 때문에 제단 계단도 원으로 되였고 계단을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하늘과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맨 꼭대기에 올라가면 중심에 한장의 원으로 된 돌이 있는데 옛날 황제는 하늘과 제일 가까운곳이 그 돌 위라고 생각햇고 그것을 <원심석>아니면 <천심석>이라 불렀습니다.원심석 둘레는 전부다 9의 배수로 되는 돌로 원을 그렸는데 맨처음은 9장의 돌,중심에서 9번째 원은 81장의 돌로 되여 그 평면을 <구중천>이라 불렀고 <구중천>중심이 <원심석>이 되겠습니다.
그럼 왜서 수자 9를 쓰나며는 옛날 황제를 상징하는것이 여러개 있는데 룡이 황제를 상징하고 노란색은 황제 전용색이며 수자중 九는 음으로 久길다는 뜻으로 역시 황제만 사용했기에 계단 수자도 전부 9개 계단이고 <구중천>둘레돌도 전부의 9의 배수가 되겠습니다.
지금은 제사 같은거 지내지 않지만 아직도 많은 중국인들이 <원심석>에 오르면 두눈 감고 중얼중얼 기도 드리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옛날 황제가 직접 서있던 <원심석>에서 기념사진 찍는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원구단을 지나면 <황궁우>라는 곳인데 황궁우는 원구단에서 황제가 봄,여름,제사를 지낼때 자기 조상의 위패와 하늘 신선들의 위패를 세워 놓고 제사 지내는데 제사 끝난후 그 위패를 보관하는 곳이 <황궁우>안에 잇는 세 건물이 되겠습니다.하지만 황궁우 찾는 분들이 이 위패 보런 온것보다 황궁우 원으로 되는 담벽을 보러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황궁우 담벽을 <회음벽>이라 부르는데 한 사람이 벽에 대고 말하면 다른 한 사람이 멀리 떨어진 벽에 귀를 대며는 그 말소리가 똑똑하게 들린답니다.이전에 회음벽에 가며는 사람들이 꽉 달라 붙어 있는데 지금은 철조망을 해놓아 소리치고 들을수 없어 그냥 철조망 앞에서 소리치고 웃는 사람들이 많이 보일겁니다.왜냐하면 회음벽을 보며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달라붙어 사람 키만큼 많이 다스러버려져 관광지 보호차원에서 철조망을 띈것입니다.
그외 신도 끝나는 3번돌은 <삼음석>이라 부르는데 그 돌위에 박수 세번치며는 세번다 음이 되돌려 온다하는데 <삼음석>의 위치가 양쪽 회음 벽사이 중심,그리고 앞쪽 건물과 중심에 있어 그런다합니다.
<황궁우>를 지나면 <구용백>이라는 측백나무를 지나는데 멀리서 보며는 9마리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것처럼 보인다 하여 <구용백>이라 부르는데 번호판이 붙은것으로 전체 천단공원에서는 나이가 제일 많아 500년이 넘는 나무라 합니다.
다음은 길이가 360메터되는 단페교를 지나는데 제사 가운데서 제일 큰 행사인 겨울제사를 지내는곳인 <기년전>통로가 되겠습니다.다리 교자를 사용했는데 밑으로 강이 흘러 그런것이 아니고 밑에 아치형 공하나가 있는데 옛날에는 <귀문관>이라 불렀습니다.무릇 산 짐승이 이 <귀문관>을 지나면은 서쪽<제궁> 즉 제사지낼때 짐승잡는곳에 가므로 지금은 제사 안 지내지만은 밑으로 다니는 사람이 없지만 그 아치형 공 때문에 다리 교자를 씁니다.
단페교를 지나며는 천단에서 마지막 중요한 건물인 <기년전>이 나옵니다.기년전 겨울제사는 1년제사 가운데서 제일 큰 행사로서 건물또한 독특합니다.하늘에 지내는 제사이기에 하늘의 뜻에 맞게 건축했는데 지붕은 3층으로 된 원으로 되여 먼곳에서 보면 청나라 관리들이 쓰는 모자처럼 보입니다.안에 들어서면 맨중심인 금빛나는 기둥이 4개 있는데 일년 4계절을 표시하고 그밖에 12개 기둥은 1년 12개월,맨 바깥에 있는 12개 기둥은 옛날 하루 12시간을 가리키고 합쳐 작은 24개기둥은 1년 24기를 표시하고 큰 기둥까지 합쳐 28개 기둥은 그 당시 발견 했던 별자리수와 같았다고 합니다.
기년전 건물은 전체 북경관광에서 중심적인 건물인데 97년도 북경시가 세계 관광도시로 선정되였을때 기념페이지에 오른 건물이 천안문하고 기년전 건물이 되겠습니다.
기년전을 보고 동쪽 출구로 나오면서 <칠성석>이 보이는데 전설에 의하면 북두칠성에서 문이 열리면서 떨어진 돌이고 또 이 돌이 이곳에 떨어졌기에 천단이 이곳에 위치했다는데 어디까지나 전설이고 인공으로 깍아 만든것입니다.
<칠성석>하며는 돌이 7개여야 하는데 지금 보며는 8개 있는데 이것은 명나라 다음 청나라가 집권하면서 자그마한 돌 하나를 더 만들어 만주족을 가리키게 하여 고향떠나 북경에서 정치 보지만은 한시라도 고향드린다는 만주족사람들의 뜻이 되겠습니다.
조창완님의 댓글
조창완 작성일고맙습니다. 소중한 자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