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탕산 여행 질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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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나현 댓글 5건 조회 1,374회 작성일 06-02-06 05:47본문
항주-온주-옌탕산을 갈려고 하는데요.....
온주랑 옌탕산은 한번두 안가봐서 좀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가야될지도 잘모르겠고여 어디를 가야할지도.....
위험하지 않을까여????여행가서 소매치기한테 한번 당해서 좀 겁이 나긴해요....
온주는 번화가인가요???
온주에서 하루밤 자는게 낫을까요?옌탕산에서....???
사실 책에서 봤는데 잘모르겠어요.....
자세히 가르쳐주세요~~꼭이요......
온주는 구경 잘안할껀데....구경할만한데가 있다면 한두군데 정도 알려주시고요....
옌탕산은 하루면 될까요????옌탕산에 대해 자세히~~~~책에있는내용말구 아님 내용보충이라도 해주세요...위험한지도...부모님이랑 저..이렇게 셋만의 여행이라....제가 여자고 걱정이 좀 됩니다..
댓글목록

박나현님의 댓글
박나현 작성일
상해에서 황산갈려면 비행기랑..열차 가격이랑...어떻가야하는지.....
듣기론 산에서도 자야하는것같은데......산장같은거나 호텔이라든지(3성급정도)....알려주세요....
옌탕산을 못갈것같고요..황산갈려구요.....
여행사 알고 계시면 가르쳐주시면 좋고요......경비도....여행사없이 가도 되고요....
암튼 황산에 대해 아는게 없어 뭘질문해야될지 잘 모르겠어요......
자세히 가르쳐주세요~~~~뭐든지~~~

조창완님의 댓글
조창완 작성일
상해-황산은 22:02 上海 출발 N518/N519열차 8:50 黄山 도착. 이 열차를 예약 하십시요. 황산역에 내려서 오시는 날자에 이 차편(22:33 黄山출발 N517/N520 열차 9:46 上海 도착 )을 예약해두시구요. 도착후 바로 운곡사가는 차가 많습니다. 옥곡사 케이블카에서 내려 여행을 시작합니다. 추천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황산 정상부 호텔 예약(www.ctrip.com) 추천.
9:00 도착 후 황산 라오지에(老街) 구경. 택시로 화산빈관(華山賓館)가자면 됨(10위안) 화산빈관 앞에 입구에서 부터 쭉 걸어가면서 구경.
11:30 식당에서 식사. 한식이 그리오면 길 중간에서 왼쪽 대로로 나가면 '진달래'라는 조선족 식당 있음.(삼겹살, 된장찌개 괜찮음)
13:30 기차역 앞으로 와서 황산 운곡사행 버스 탐. (1:30분 소요)
3:00 운곡사 도착. 케이블카로 백아령 이동
4:00 시선봉이나 북해빈관 앞에서 일몰 봄(책에 자세히 소개)
5:30 호텔 투숙. 환경은 북해빈관이 가격은 사림호텔이 합리적.
다음날
6:00 일어나 일출 봄. 호텔에서 일출 시간 체크. 북해빈관 앞도 무난.
7:30 식사 후 출발.
8:30 광명정
9:00 천해광장
10:00 백보운제
10:30 연화봉-옥병루 갈림길(연화봉 길은 좀 험함. 날이 좋다면 올라가고 구름이 있다면 오르지 말것)
11:00 영객송-자광각 케이블카 갈림길. 영객송(왼쪽) 방향으로 가서 30분쯤 가면 영객송-옥병루 빈관 있음, 다시 옥병루 케이블카 역 방향으로 30분쯤 걸으면 케이블카
12:00 케이블카로 하산.(케이블카 내려 자광각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황산대문 (湯口) 가는 버슴 있음.
13:00 황산 대문이나 탕코우 근처에서 식사
14:00 시티나 홍촌을 가고 싶다면 나라시 기사와 흥정해 출발(150위안 가량) 아니면 다시 툰시로 돌아옴
-이후 일정: 취향에 따라 흡현(관련기사:<a onfocus=blur() href=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287175 target=_blank>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287175</a>) 등 여행
항저우로 가기를 희망할 경우 황산 터미널이나 툰시터미널에 항저우행 버스 있음. 터미널 전화(0559-23539)

하경미님의 댓글
하경미 작성일
<a onfocus=blur() href=http://www.ctrip.com/ target=_blank>http://www.ctrip.com/</a>
위의 싸이트에 가셔서 -> 酒 店 을 누루시면 나옵니다.
조창완님의 댓글
조창완 작성일반갑습니다. 우선 옌탕산의 여행 인프라는 빨리 좋아지기 때문에 여행으로서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옌탕산의 멋인 따롱수나 삼절폭 등은 비가 오지 않으면 별다은 감흥이 없습니다. 때문에 수량이 많은 5, 6월이나 8,9월에 가시는 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시간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가시겠다면 조금은 멀지만 무이산을 권합니다. 무이산도 물이 많으면 좋지만 기온 등에서 지금도 상당히 좋은 시간 입니다.
옌탕산에서 잠을 잔다면 좀 비싸지만 옌탕산산장(<a onfocus=blur() href=http://www.yueqing.org/ydssz/szjj/index.htm target=_blank>http://www.yueqing.org/ydssz/szjj/index.htm</a>) 등 산 안에서 자는 게 좋습니다. 링펑의 야경을 보기도 편하구요. 온주에서 가기는 너무 멉니다. 그리고 온주는 도시 자체는 보통이지만 지금도 중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온주 상인의 고향이라는 점을 살펴보십시요. 지금도 신발이나 옷 등은 온주 상인을 능가할 상단이 없습니다. 물론 부동산 등에서도 재주가 있습니다. 중국어를 좀 하시고 부모님과 여행한다면 옌탕산 여행도 중국 여행단에 합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숙소 등은 미리 업그레이드 하는 걸로 하는 게 좋습니다. 많이 걱정된다면 상하이에서 부터 아예 여행사를 통해 가는 것도 방법이구요. 쇼핑등이 약간 괴롭지만 중국여행사 등을 통하면 안전이나 교통 등의 고민은 없을 겁니다. 궁금한 사항은 다시 물어주세요. 우선은 옌탕산으로 갈지 무이산으로 갈지를 결정하세요. 개인적으로 지금시간에 옌탕산은 50점, 무이산은 80점 짜리 여행지로 생각합니다. 물론 가까운 곳을 원하시면 황산이 더 무방하구요.
중국어를 하신다면 큰 참고가 될 사이트가 연탕산(<a onfocus=blur() href=http://www.wzyds.com target=_blank>http://www.wzyds.com</a>)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