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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 테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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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상담이 필요한 여행
연대 및 산동 주요도시탐방

  • 산둥 산업 답사여행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웨이하이, 옌타이, 칭다오 등을 방문해 중국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는 여행이 될 것이다. 또한 아름다운 바닷가와 오랜 역사를 가진 문화유산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 여행일정 : 2005년 9월 23일~9월 26일
    ⦁ 여행경비 : 590,000원
    ⦁ 본 여행은 한겨레투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테마여행상품입니다.
    ⦁ 중국단체비자비, 가이드팁 등 일체 경비가 포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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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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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도시명 교통편 시 간 여 행 일 정 식 사
제1일
9/23(금)
인천
위해
KE6849 15:10
15:10
* 인천공항 출발
* 위해 도착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도시 위해 해안가 여행
한국과 가장 가까운 산둥반도 동쪽 끝 성산두
장보고가 세웠다는 사찰인 법화원
* 한국인이 경영하는 30만평 규모의 농장 방문
(중국 진출의 고난과 희망)
석식 후 호텔휴식
중:기내식
석:현지식
위해위호텔 (4성급 호텔)
제2일
9/24(토)
위해


연대


남산
전용버스 전일 호텔조식
*7회 국제과수식품박람회 참관
*농업과학기술원 박람원 참관
*농업투자 방식 등 간담회(연대시 대외투자무역국)
봉화대가 있던 연대산 공원 방문
발해가 원정공격을 한 등주인 봉래각
중국의 이순신 척계광 고향이자 유적지
높이 38미터의 청동불인 남산대불
여행의 피로를 푸는 발마사지 석식 후 호텔휴식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해물식
남산국제회의중심 (4성급 호텔)
제3일
9/25(일)
남산

서하

래양

청도
전용버스 오전
오후
호텔조식
*중국 사과의 최대 산지인 서하 과일도매시장
*치샤 과일산업 브리핑
*중국 배의 고향 래양
청도의 중심지인 5.4광장 야경
석식 후 호텔휴식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한정식
기린호텔(4성급 호텔)
제4일
9/26(월)
청도



인천



KE842



14:55
17:25
호텔조식
청도의 상징인 짠치아오 여행
청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소어산 여행
중식 후 공항으로 이동 청도 출발
인천 도착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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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_arrow2.gif여행일정 : 2005년 9월 23일~9월 26일
circle_arrow2.gif여행경비 : 590,000원
circle_arrow2.gif본 여행은 한겨레투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테마여행상품입니다.
circle_arrow2.gif중국단체비자비, 가이드팁 등 일체 경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circle_arrow2.gif일정 중 현지 쇼핑센터 방문이 없습니다.

제7회 국제과일채소박람회
일시: 2005년 9월 23일~26일
장소: 연대 국제회의관
올 연대 국제과일채소박람회는 ‘영원한 녹색’을 주제로 하면서 환경과 유기농 등 국제적 수준을 맞추기 위한 행보를 느낄 수 있는 행사다. 머리만한 복숭아, 주먹만한 대추 등 선진적 기술을 도입한 과일에서부터 채소, 가공식품 등 세계 농업도시로 서기 위한 의지를 쉽게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산둥에 관해  
글+사진 : 조창완 (알자여행 대표)
[이코노미 21-비즈니스맨을 위한 중국 견문록] 가깝고도 먼 산둥의 힘!

중국 진출 한국 기업 (참고자료)
[중국시장을 여는 사람들] 뿌리내리는 한국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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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치아오(棧橋, 잔교)
쟌치아오는 칭다오의 상징으로 푸른 파도 위의 용같이 생겼는데 북쪽 타이핑루에서 440m 뻗어 있다. 제일 끝은 회란각으로 그 자태가 마치 위엄스런 용머리 같고, 1891년에 건축된 구시화물 부두는 몇 번의 수리를 거쳐 오늘날 칭다오의 상징이 되었다.현재 쟌치아오는 소형 전람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미술, 촬영 등 기타 예술 전람을 자주 개최하고 있다.


옌타이산공위앤(烟台山公園, 연대산공원)

시의 중동부에 있다. 옌타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398년에 이곳에 포대를 설치하면서 군사기능을 하기 시작했다. 왜구들이 침입할 때, 중요한 방어기능을 한 곳이다. 1861년부터 옌타이가 개방되면서 공원의 주위에는 영국,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의 영사관이 세워졌다. 이와 더불어 교회와 우체국도 세워졌다. 산의 중심부에는 등대가 있다. 옌타이산 입구의 오른쪽으로는 옌타이 제1 해수욕장이 있다. 지에팡루(解放路) 해수욕장 입구쪽에는 옌타이가 자랑하는 장유(張裕) 포도주 회사의 옛 공장터가 있다. 이곳은 현재 포도주 박물관으로 바뀌어 이곳의 포도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포도주를 비교적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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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라이거(蓬萊閣, 봉래각)
산둥반도(山東半島)에 위치하는 펑라이(蓬萊)는 옛날부터 ‘선경’(仙境)이라는 별칭이 있었다. 황학루, 악양루, 등왕각과 더불어 중국 4대 누각으로 꼽히는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한무제(漢武帝)가 펑라이를 보러 몇 번이나 산둥반도에 가서 보하이(渤海) 중에 돌출된 산을 올라서 선경을 찾았다 해서 후손들은 단야산(丹崖山)을 펑라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만리장성처럼 긴 성벽이 섬을 에워싸고 있으며 펑라이거에 오르면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당대에는 용왕궁과 미타사가 만들어지고, 명대에도 중수됐다. 펑라이거는 중국 민간 설화 가운데 유명한 ‘팔선과해’(八仙過海)이 만들어진 곳으로도 유명하다. 종교적으로는 도교적 색채개 강하다.
펑라이의 대표적인 기념품은 각종 초로 만든 수공예품, 조개 조각 공예품(貝雕工藝品), 진주 목걸이 등이다. 그리고 이곳은 해안 지역인 만큼 해산품이 비교적 많은데, 새우, 구운 생선, 물고기, 마른 오징어, 김, 가리비, 전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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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파화위앤(赤山法華院, 적산법화원)
산둥 반도는 우리나라와 가까워 과거부터 적지 않은 교류가 있었고, 지금도 적지 않은 곳에서 그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대표적인 곳 가운데 하나가 치산파화위앤이다. 불교신자였던 해상왕 장보고는 820년 경 롱청(榮成) 스다오전(石島鎭) 시처지엔춘(西車間村) 적산(亦山) 언저리에 불교사원을 세운다.당나라에게도 적지 않은 힘을 가진 그는 세를 받을 수 있는 장전(莊田)을 바탕으로 이 절을 운영했는데, 그 수확량에 500석에 이를 정도였다.
당시에 신라승원으로서는 가장 큰 이 사찰은 당시 산둥반도 일대에 살던 신라인들의 신앙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향이었으며 정보의 교환처이기도 했다. 또 신라와 당, 일본 3국을 잇는 교역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하지만 장보고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절도 쇠퇴했는데, 1987년 일본 학계 및 종교인이 이곳을 방문해 법화원의 중건을 논의하게 됐고, 200만위안(우리돈 3억 가량)을 들여서 중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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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토우(成山頭, 성산두)
청산토우는 산둥반도의 끝자락에 있는 곳이다. 진시황제가 불사약을 구하러 보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와는 94해리(174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중국에서는 태양이 떠오르는 곳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하다. 아름다운 섬 하이루다오(海驢島)를 비롯해 시황먀오(始皇廟), 친다이리스(秦代立石), 빠이르타이(拜日臺), 친치아(秦橋) 유적, 왕하이팅(望海亭)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