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위한 백두산-고구려 기행 > 알자 테마여행

교육언론창 공동진행

선생님을 위한 백두산-고구려 기행

선생님 테마여행 - 백두산(2회), 고구려, 항일운동 유적지 답사
✔ 대상 : 유초중고, 대학 선생님(전·현직)과 가족, 교육단체 활동가

⦁ 행사명 : 백두산, 고구려 전문가와 떠나는 선생님 테마여행 - 백두산(2회), 고구려, 항일운동 유적지 답사
⦁ 일정 : 2025년 8월 4일(월) ~ 8월 8일(금) 4박5일
⦁ 코스 : 인천-장춘-통화-집안-백두산-장춘-인천
⦁ 참가비 : 179만원(교육언론[창] 기존 또는 신규 후원회원 5만원 할인)
⦁ 포함내용 : 왕복항공 및 텍스 유류세, 식사, 차량, 호텔, 여행자보험(2억원), 가이드/기사 팁
⦁ 불포함내용 : 개인경비

본문

이번 선생님을 위한 백두산-고구려 기행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두 차례 오르고, 고구려 유적지와 항일운동의 현장을 직접 밟으며 교육자로서의 시야를 넓히고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는 특별한 여정입니다.

여행의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백두산 천지 등정입니다. 서파 코스를 통해 야생화가 만발한 백두산의 자연미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북파 코스에서는 남성적인 위용과 웅대한 천지의 풍경을 감상합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번의 등정은 단순한 산행을 넘어 백두산이라는 공간이 품고 있는 역사와 상징성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 여행에서는 단지 자연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중국 동북 지역에 남아 있는 고구려 유적지를 깊이 있게 탐방합니다. 국내성의 방어거점이었던 환도산성과 산성하 무덤군, 그리고 광개토대왕릉비와 장수왕릉 등 고구려 왕조의 찬란한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현장을 직접 방문합니다. 왜곡되고 지워져가는 우리 역사의 흔적을 바로 보고, 고구려의 기상을 되새기며 민족사에 대한 자부심을 되찾는 시간입니다.

또한 현재 중국 내에서도 몇 남지 않은 조선족 학교인 길림조중을 방문하여 현지 교사들과 교육적 교류를 나눕니다. 조선족 교육의 현실을 들여다보며 동질성과 연대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최근 중화주의가 더욱 강하게 대두되고 고구려사 왜곡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 여행은 단순한 해외 탐방을 넘어 민족 정체성과 교육자로서의 사명을 되새기는 의미 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역사의 현장에서 나 자신과 교육의 가치를 다시 바라보는 이 특별한 시간에 선생님을 초대합니다. 자연과 역사, 사색과 교류가 어우러진 감동의 여정이 될 것입니다.

조창완 :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미디어오늘]에서 기자로 활동하다 1999년에 중국으로 건너간 후 10년을 살다가 귀국했으며 그동안 [오마이뉴스] 등의 매체는 물론 KBS [세계는 지금]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중국을 한국에 소개해왔다. 저서로는 『달콤한 중국』,『죽기 전에꼭 가봐야 할 중국여행지 50』 등 12권의 중국 관련서와 『신중년이 온다』, 『노마드라이프』 등 자기개발서가 있다.

8.4
(월)

인 천
장 춘
통 화

OZ303
전용차량

9:05
10:10

7:00 집결 인천공항 출발
▶ 장춘롱자공항 도착. 현지 합류
*현재 몇 안되는 조선족 학교인 길림조중 참관 및 선생님 교류 활동
*통화로 이동(280km 3시간반 이동 중 동북지방 항일운동사 이야기ㅡ 유인석, 윤희순, 양세봉, 만보산사건 중심)
▶ 한중 합작을 통한 항일운동사를 볼 수 있는 정우능원(

靖宇陵?) 답사630 호텔 투숙 및 휴식

	기내식현지식특식
	통화 만봉스위스 호텔 또는 동급 (4성 ★★★★)

8.5
(화)

통 화
집 안
백 하

전용차량

전일

호텔 조식 후 집안으로 이동
(100km 1시간 반, 고구려 유적 소개)
▶ 고구려 유적지 탐방
*국내성의 방어벽인 환도산성/산성하무덤군
*웅혼한 기상이 있는 광개토대왕릉비
*조형미가 빼어난 장수왕릉
*압록강 유람선을타고 만포 등 여행
중식 후 송강하 이동
※특전 : 송강하 최고급 LAN 호텔에서 백두산 온천 체험(수영복 필수)

	호텔식특식(불고기)한식
	Lan Hotel and Spa 또는 동급 (준5성 ★★★★☆)

8.6
(수)

통 화
백두산

전용차량

전 일

호텔 조식 후 광활한 천지풍경과 야생화가 만발한 백두산[서파]로 이동
▶ 셔틀버스로 환승후 주차장 도착 (서파 내에서 환경셔틀버스를 이용)
▶ 백두산의 용암이 분출할 때 만들어진 V자 형태의 협곡인 금강대협곡-쌍제자하 관광
▶ 천지의 동남쪽은 북한, 서북쪽은 중국의 영토임을 나타내는 37호 경계비
▶ 조중경계선 5호경계비에 올라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천지 조망
▶ 이도백하 이동 [약 1시간 30분 소요]
☞ 석식 : 제철을 맞은 야생 송이버섯과 삼겹살 구이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식현지식삼겹살무제한
	이도백하 왕조호텔 또는 동급 (준 5성 ★★★★☆)

8.7
(목)

통 화
장 춘

전용차량

전 일

호텔 조식 후 남성적인 천지의 웅장함을 엿볼 수 있는 백두산[북파]로 이동 [약 30분 소요]
▶ 백두산의 원시산림 "지하삼림 트레킹 (약 1시간 소요)"
▶ 백두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천문봉' 천지 조망
▶ 용이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하여 비룡폭포라 불리는 장백폭포 관광
▶ 노천온천지대 관광
여행 후 장춘 이동 (330km 3시간반)
▶ 장춘의 핫 플레이스 저유산(這有山) 자율여행 및 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