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왕푸징 라오서기념관] 문혁의 비극이 살아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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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창완 댓글 0건 조회 1,392회 작성일 04-10-23 13:17본문
번화한 왕푸징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한적한 베이징의 전형적인 집들이 나옵니다. 바로 후통 들이지요. 왕푸징에서 북쪽(고루 鼓樓 방향으로)으로 조금 가면 오른쪽에 성당(나중에 자세히 말하지요)이 있고, 왼쪽에는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왼쪽으로 걸으면 그것이 동청취 취 판시코우 시지에(東城區 灯市口西街) 입니다. 조금 걸으면 오른쪽으로 라오서지니엔관(老舍紀念館)이 나옵니다.
펑푸후통(丰富胡同) 19호에 있는 라오서 기념관은 라오서가 태평호에 자살인지 타살인지 모르게 죽을 때 살았던 집입니다. 그는 이곳에서 뤄투오쌍즈, 차관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지요. 하지만 각다귀 같은 홍위병들에게 수치를 당하고, 죽음을 맞습니다.
그곳에 가면 라오서의 삶을 조금 느낄 수 있습니다. 중문학도라면 당연히 그곳을 잘 봐야할 것이고, 아니어도 그곳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그곳에서 왔던 방향으로 더 걸으면 구궁(고궁)의 호성하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고궁의 북문이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자금성 오문(매표소가 있는 것)으로 직접 통하는 문이 나오지요.
천안문을 들르지 않은 여행자라면 오른쪽으로 가서 징산공원을 본 후 고궁을 보고, 천안문 방향으로 가야 길 찾기가 좋겠지요.
펑푸후통(丰富胡同) 19호에 있는 라오서 기념관은 라오서가 태평호에 자살인지 타살인지 모르게 죽을 때 살았던 집입니다. 그는 이곳에서 뤄투오쌍즈, 차관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지요. 하지만 각다귀 같은 홍위병들에게 수치를 당하고, 죽음을 맞습니다.
그곳에 가면 라오서의 삶을 조금 느낄 수 있습니다. 중문학도라면 당연히 그곳을 잘 봐야할 것이고, 아니어도 그곳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그곳에서 왔던 방향으로 더 걸으면 구궁(고궁)의 호성하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고궁의 북문이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자금성 오문(매표소가 있는 것)으로 직접 통하는 문이 나오지요.
천안문을 들르지 않은 여행자라면 오른쪽으로 가서 징산공원을 본 후 고궁을 보고, 천안문 방향으로 가야 길 찾기가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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