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쌍판납(西双版纳)에 대한 간략한 개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남팀 댓글 0건 조회 1,704회 작성일 04-11-19 14:22본문
서쌍판납(西双版纳)
운남성 최남단으로, 미얀마와 라오스의 경계지역에 있다. 곤명에서 733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행기로 약50분이면 도착한다. 운남성 북부의 험준한 지형과는 달리, 이곳은 태국과 같은 남국의 정취를 흠뻑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란창강(澜沧江)이 유유히 흐르면서 만든 분지에는 울창한 열대 우림의 수목들이 자라고 있고 해발이 가장 낮은 지역이 447미터이다. 풍경구내로 높은 산맥이 서로 엎어지듯 연결되어 있으며, 원시삼림이 푸르게 우거져있다. 란창강(澜沧江)에서 미공하(湄公河)까지 태족, 흐니족, 치루어족, 포랑족등 14개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2만여평방킬로미터의 원시삼림 중 5000여종의 열대식물과 수백종의 진귀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천연의 식물왕국과 동물왕국으로 북회귀선상의 푸른보석이라 불리운다.
인구가 약 80만 명인 이곳은 하나의 도시가 아니라 태족의 자치주이며, 그래서 태국 같은 분위기를 많이 풍긴다.
서쌍판납(西双版纳))은 공작왕국(孔雀王國)에 소재하고 있으며, 미려(美麗)의 지방이라 불리며, 태족어로 맹파랍납서(猛巴拉納西-신기하고도 아름다운 무릉도원)라 부른다. 1570년 제22대 지도자가 지역을 12개로 나누어 관리하였는데, 이때 서쌍판납(西双版纳))이라 개명하였고, 태족어로 12개의 영지란 뜻이다.태족어의 서(西)는 십(十), 쌍(雙)은 이(二), 판(版)은 천(千), 납(納)은 밭(田)을 의미하는데, 서쌍판납(西双版纳))은 12개의 천여헥타르의 밭이란 뜻으로, 12개행정단위의 총칭으로, 윤경홍(允景洪)역시 태족어로 여명의 성이란 뜻이다. 이곳은 독특한 특색의 소성으로 경홍시(景洪市)에 소재하고 있다. 서쌍판납은 서남과 동남계절풍의 양향으로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려 독특한 자연여건을 가진다.
기후는 전형적인 열대우림형 기후여서, 우기인 5-10월 중에는 1100-1900미리 미터의 호우가 내린다. 연평균 일조시간은 길어서 여름이 길고 겨울이 없으며, 비가 오면 가을이 되는 날씨를 나타낸다. 이곳은 항상 여름과 같은 날씨로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동식물자원이 풍부하고, 고등식물 4000여종이 분포하며 그 비율은 중국의 1/7에 해당한다. 식물류는 매우 다양한 편이라 숲을 이루는 거대한 용수(榕樹), 등나무 사이로 번화하고 이채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푸르름의 보물창고인 이곳은 야생동물에게 양호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준다. 환경구내로 539종의 육지성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전국 동종(同種)분포의 1/4에 해당하며, 푸른 공작새, 야상(野象), 긴팔원숭이등이 있다. 란창강류는 미려한 공작둑을 지나며, 서쌍판납(西双版纳))은 태족의 취락지역이다. 태족역사의 근원지로, 오래된 역사와 더불어 태족문자와 민간 전통예술을 보유하고 있다. 태족 죽루(竹樓)는 수려한 정공으로 만들어졌으며 독특한 풍격을 지닌다. 촌락에는 대나무를 이용해 수로를 놓아 정원을 만들었다. 태족은 남쪽에서 전파된 불교를 믿으며, 따라서 많은 불사, 불탑등 독특한 조형이 지어져있고, 태족건축 예술풍격으로 충만해 있다. 매년 태족은 음력 6월(양력4월13일~15일)에 가장 성대한 기념절이 개최되며, 새해의 제2일 날은 환락의 발수절(潑水節)이 있다. 발수절은 힌두교 신화의 천둥과 번개의 신 인드라(불교에서는 제석천이라 한다)가 이 기간에 지상에 내려오는데, 이때 물을 뿌려 주어야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는 전설에 의거한 축제다. 미얀마에도 이 축제가 남아있다.
서쌍판납은 중국과 라오스, 미얀마의 경계지대로 란창강이(란창강~아공하류까지) 344킬로미터를 유유히 흐르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녹지대가 형성되어 삼국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경홍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거리에 태국의 수도에 닿을 수 있으며, 운남내 관광지구와 국제여행의 중요 집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운남성 최남단으로, 미얀마와 라오스의 경계지역에 있다. 곤명에서 733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행기로 약50분이면 도착한다. 운남성 북부의 험준한 지형과는 달리, 이곳은 태국과 같은 남국의 정취를 흠뻑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란창강(澜沧江)이 유유히 흐르면서 만든 분지에는 울창한 열대 우림의 수목들이 자라고 있고 해발이 가장 낮은 지역이 447미터이다. 풍경구내로 높은 산맥이 서로 엎어지듯 연결되어 있으며, 원시삼림이 푸르게 우거져있다. 란창강(澜沧江)에서 미공하(湄公河)까지 태족, 흐니족, 치루어족, 포랑족등 14개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2만여평방킬로미터의 원시삼림 중 5000여종의 열대식물과 수백종의 진귀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천연의 식물왕국과 동물왕국으로 북회귀선상의 푸른보석이라 불리운다.
인구가 약 80만 명인 이곳은 하나의 도시가 아니라 태족의 자치주이며, 그래서 태국 같은 분위기를 많이 풍긴다.
서쌍판납(西双版纳))은 공작왕국(孔雀王國)에 소재하고 있으며, 미려(美麗)의 지방이라 불리며, 태족어로 맹파랍납서(猛巴拉納西-신기하고도 아름다운 무릉도원)라 부른다. 1570년 제22대 지도자가 지역을 12개로 나누어 관리하였는데, 이때 서쌍판납(西双版纳))이라 개명하였고, 태족어로 12개의 영지란 뜻이다.태족어의 서(西)는 십(十), 쌍(雙)은 이(二), 판(版)은 천(千), 납(納)은 밭(田)을 의미하는데, 서쌍판납(西双版纳))은 12개의 천여헥타르의 밭이란 뜻으로, 12개행정단위의 총칭으로, 윤경홍(允景洪)역시 태족어로 여명의 성이란 뜻이다. 이곳은 독특한 특색의 소성으로 경홍시(景洪市)에 소재하고 있다. 서쌍판납은 서남과 동남계절풍의 양향으로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려 독특한 자연여건을 가진다.
기후는 전형적인 열대우림형 기후여서, 우기인 5-10월 중에는 1100-1900미리 미터의 호우가 내린다. 연평균 일조시간은 길어서 여름이 길고 겨울이 없으며, 비가 오면 가을이 되는 날씨를 나타낸다. 이곳은 항상 여름과 같은 날씨로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동식물자원이 풍부하고, 고등식물 4000여종이 분포하며 그 비율은 중국의 1/7에 해당한다. 식물류는 매우 다양한 편이라 숲을 이루는 거대한 용수(榕樹), 등나무 사이로 번화하고 이채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푸르름의 보물창고인 이곳은 야생동물에게 양호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준다. 환경구내로 539종의 육지성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전국 동종(同種)분포의 1/4에 해당하며, 푸른 공작새, 야상(野象), 긴팔원숭이등이 있다. 란창강류는 미려한 공작둑을 지나며, 서쌍판납(西双版纳))은 태족의 취락지역이다. 태족역사의 근원지로, 오래된 역사와 더불어 태족문자와 민간 전통예술을 보유하고 있다. 태족 죽루(竹樓)는 수려한 정공으로 만들어졌으며 독특한 풍격을 지닌다. 촌락에는 대나무를 이용해 수로를 놓아 정원을 만들었다. 태족은 남쪽에서 전파된 불교를 믿으며, 따라서 많은 불사, 불탑등 독특한 조형이 지어져있고, 태족건축 예술풍격으로 충만해 있다. 매년 태족은 음력 6월(양력4월13일~15일)에 가장 성대한 기념절이 개최되며, 새해의 제2일 날은 환락의 발수절(潑水節)이 있다. 발수절은 힌두교 신화의 천둥과 번개의 신 인드라(불교에서는 제석천이라 한다)가 이 기간에 지상에 내려오는데, 이때 물을 뿌려 주어야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는 전설에 의거한 축제다. 미얀마에도 이 축제가 남아있다.
서쌍판납은 중국과 라오스, 미얀마의 경계지대로 란창강이(란창강~아공하류까지) 344킬로미터를 유유히 흐르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녹지대가 형성되어 삼국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경홍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거리에 태국의 수도에 닿을 수 있으며, 운남내 관광지구와 국제여행의 중요 집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