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유적에 관해서 > 동북-백두산여행 게시판

환인:우선 첫 도읍인 환인의 유적을 봅니다. 오녀산성은 웅장한 기세와 독특한 분위기로 여행자들에게 좋은 느낌을 줍니다. 상고성자나 하고성자도 비교적 만족합니다.

환인-집안간 도로: 환인-이붕전자-사첨자-오리전자-태평-집안의 길은 지금은 공사구간이 없습니다. 단축 도로도 생겨서 승용차는 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그래도 대형차는 4시간반은 잡아야 합니다.

집안:집안의 유적은 중국 정부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면서 별 문제 없습니다. 장수왕릉, 태왕릉(광개토대왕릉비), 환도산성(산성하 무덤군)은 충분히 개방되어 볼만합니다. cctv로 내부를 볼 수 있는 오회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무덤군은 전문 학자가 아니라면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을 듯 합니다.

연주성: 심양에서 고속도로로 등탑(燈塔)까지 간후 화자(鏵子), 서대요(西大窯)를 경유해 가는 연주성(백암성)은 웅장한 요동평야와 태자하를 보면서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가는 길이 힘들어도 학자들이라면 들러볼만 합니다. 

봉황산성:심양서 단동으로 가다가 있는 봉성에서 내려서 가는 봉황산성은 웅장한 기세가 인상적인 성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들러볼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