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보 오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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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진모 댓글 0건 조회 1,416회 작성일 04-12-07 09:48본문
영파 오룡담(寧波 五龍潭)
영파에서 서쪽으로 35Km 떨어져있는 은현(鄞縣)용관향(龍觀鄕)이란 곳에 오룡담이 있다.
‘복(福)녹(祿)수(水)’담
오룡담은 역사적으로도 꽤 유서 깊은 곳이다.
이곳에는 오룡담 외에도 12개의 폭포 및 오룡담에 살던 용에게 제를 지내던 재단(古祭龍壇) 등의 유적지가 있다.
이곳 영파에 구전되어 오는 전설에 따르면 오룡담은 5마리 神龍의 침궁(寢宮)이였다고 한다. 5마리 神龍은 낮에는 계곡에서 꿈틀거리며 놀다가 밤에는 담에 돌아와서 휴식하거나 잠을 잤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영파의 주민들은 오룡담의 영험을 믿어 탠징산(天井山)에서 龍에게 제를 지내 비(雨)를 부르는 등 풍속이 생겼다고 한다.
오룡담은 제각각의 이름과 전설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호수인 ‘복담(福潭)’은 복을 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첫 번째 호수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흑룡담(黑龍潭)’에서는 옛날부터 관리들이 부임하기 전에 제를 지냈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이곳을 ‘녹(祿:’복, 녹봉, 행복‘등의 뜻)담’이라 불렀다. 세 번째 호수는 이곳에 있는 황용(黃龍)에게 기도하면 장수한다는 ‘수담(壽潭)’이다.
신비한 '재담(財潭)‘
다섯 호수 중 가장 아름다운 호수는 4번째인 리택담(利澤潭)이다.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이 호수는 한줄기 흰 폭포와 주변의 암벽이 한 폭의 멋진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다. 이 호수에는 백룡이 살았는데 백룡의 손바닥이 인간의 부귀를 가늠했다 하여 ‘재담(財潭)’이라고도 불렀다.
이 담은 수심이 깊어 밑이 바다로 통했다고 한다. 이곳 백성들은 가뭄이 들면 용에게 제를 지내 비를 청했다. 따라서 지금까지도 이곳에는 많은 금기가 있다. 낚시를 해서는 안되며, 손발을 씻지 못하며, 수영을 해서도 안 된다. 또 담에 오물을 버리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
영원한 ‘희담(喜潭)’
다섯 번째 담은 오룡담중에서 가장 험한 곳으로 큰 바위 사이에 있다. 두 개의 담이 서로 이어져 있는데 한곳은 용왕의 침궁(寢宮)이고, 다른 하나는 용왕의 세면담(洗臉潭)이라고 한다. 이 담은 또 적룡담(赤龍潭)이라고 하며, 이 곳 사람들은 적룡을 모시면 가정이 행복해진다고 믿어 이담을 ‘희담(喜潭)’이라고도 불렀다.
교통: 상해-영파 행 버스(96위엔, 약 4시간)를 타고 영파南站에 도착한 다음 영파 오룡담 전용버스(6위엔, 약 45분)를 타면 풍경구에 도착한다.
마지막 버스 오후 4시에 오룡담에서 영파로 출발
☻먹거리: 2번째, 3번째 담사이에 야외구이(산토끼, 메돼지 등)를 즐길 수 있음. 구이가마 임대 30위엔. 목탄 1kg 6위엔
영파에서 서쪽으로 35Km 떨어져있는 은현(鄞縣)용관향(龍觀鄕)이란 곳에 오룡담이 있다.
‘복(福)녹(祿)수(水)’담
오룡담은 역사적으로도 꽤 유서 깊은 곳이다.
이곳에는 오룡담 외에도 12개의 폭포 및 오룡담에 살던 용에게 제를 지내던 재단(古祭龍壇) 등의 유적지가 있다.
이곳 영파에 구전되어 오는 전설에 따르면 오룡담은 5마리 神龍의 침궁(寢宮)이였다고 한다. 5마리 神龍은 낮에는 계곡에서 꿈틀거리며 놀다가 밤에는 담에 돌아와서 휴식하거나 잠을 잤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영파의 주민들은 오룡담의 영험을 믿어 탠징산(天井山)에서 龍에게 제를 지내 비(雨)를 부르는 등 풍속이 생겼다고 한다.
오룡담은 제각각의 이름과 전설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호수인 ‘복담(福潭)’은 복을 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첫 번째 호수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흑룡담(黑龍潭)’에서는 옛날부터 관리들이 부임하기 전에 제를 지냈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이곳을 ‘녹(祿:’복, 녹봉, 행복‘등의 뜻)담’이라 불렀다. 세 번째 호수는 이곳에 있는 황용(黃龍)에게 기도하면 장수한다는 ‘수담(壽潭)’이다.
신비한 '재담(財潭)‘
다섯 호수 중 가장 아름다운 호수는 4번째인 리택담(利澤潭)이다.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이 호수는 한줄기 흰 폭포와 주변의 암벽이 한 폭의 멋진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다. 이 호수에는 백룡이 살았는데 백룡의 손바닥이 인간의 부귀를 가늠했다 하여 ‘재담(財潭)’이라고도 불렀다.
이 담은 수심이 깊어 밑이 바다로 통했다고 한다. 이곳 백성들은 가뭄이 들면 용에게 제를 지내 비를 청했다. 따라서 지금까지도 이곳에는 많은 금기가 있다. 낚시를 해서는 안되며, 손발을 씻지 못하며, 수영을 해서도 안 된다. 또 담에 오물을 버리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
영원한 ‘희담(喜潭)’
다섯 번째 담은 오룡담중에서 가장 험한 곳으로 큰 바위 사이에 있다. 두 개의 담이 서로 이어져 있는데 한곳은 용왕의 침궁(寢宮)이고, 다른 하나는 용왕의 세면담(洗臉潭)이라고 한다. 이 담은 또 적룡담(赤龍潭)이라고 하며, 이 곳 사람들은 적룡을 모시면 가정이 행복해진다고 믿어 이담을 ‘희담(喜潭)’이라고도 불렀다.
교통: 상해-영파 행 버스(96위엔, 약 4시간)를 타고 영파南站에 도착한 다음 영파 오룡담 전용버스(6위엔, 약 45분)를 타면 풍경구에 도착한다.
마지막 버스 오후 4시에 오룡담에서 영파로 출발
☻먹거리: 2번째, 3번째 담사이에 야외구이(산토끼, 메돼지 등)를 즐길 수 있음. 구이가마 임대 30위엔. 목탄 1kg 6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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