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탄 난징동루 주변 > 상하이-강남여행 게시판

상하이의 상징이 되고있는 와이탄은 황푸강변을 따라 북쪽의 외백도교에서 남쪽의 진링동루까지 이어지는 길이 1.5Km의 녹지대. 거리에는 상하이 세관, 상하이 도서관 등 상하이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이국적인 건축물이 늘어서 있다. 1840년 아편전쟁의 결과로 와이탄 일대는 외국의 조계가 되어 서구열강이 세운 건물들이 속속 들어섰는데 이들 건축물들은 그 수나 다양성 면에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것 이어서 세계 근대 건축의 전시장"이라고도 불린다. 아침에는 태극권을 하거나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저녁이면 휘항찬란한 조명으로 장식된 황푸강과 주변 건물들의 야경을 보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조명이 켜지는 시간은 19:00-22:00 (겨울은 21:00)이다. 지하철 2호선 허난쭝루(河南中路)역에서 하차 도보로 5분거리. 허난중루 역은 난징루 보행가 입구 입니다.난징루를 돌아보고 다음으로 와이탄을 간 후 와이탄에서 예원은 도보로 5분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