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 운남 배낭여행 안내 > 공지사항

우선 많은 분들이 배낭여행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기대를 넘어선 좋은 여행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향후 진행이나 준비에 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8월 7일 오후 2시30분에 저희 알자여행 사무실(중구 무교동 1번지 효령빌딩 506호: 한국전산원 맞은 편 건물입니다. 종각역에서 영풍문고를 거쳐서 청계천방향으로 나와 신호등앞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관광공사가 있고, 옆으로 3건물쯤 더 보면 하얀빌딩에 효령빌딩이라고 써 있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여행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더불어 제가 쓴 ''알짜 여행중국어'' 및 이번 참가자용 소책자를 드립니다.

8월 12일에는 공항에서 집결합니다. 5시30분에 집결해야 하니 꼭 잊지 마십시요. 공항에서는 문상연이사(011-343-5319)께서 연결을 하니 잊지 마시구요.

곤명 공항에 도착하면 제가 팻말을 들고 기다리고 있을테니 걱정마시구요.

일단 곤명 등지는 우리나라보다 약간 서늘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리지앙이나 샹그릴라, 매리설산은 서늘하고, 비가 올 경우 온도가 현저히 떨어질 수도 있으니 잠바나 긴바지 하나는 꼭 챙기십시요. 기본적으로는 반바지와 티 중심으로 옷을 준비하시면 되구요. 평소에 입는 등산용 우의가 있다면 챙겨도 좋습니다. 너무 짐이 되면 불편하니 잘 조정하시구요.

전 일정은 저희팀의 전용버스로 움직이니 특별한 불편은 없을 겁니다. 물론 신선한 체험이 필요하시면 일정에 맞추어 독자적으로 움직여도 좋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보건데 밤에는 곳곳을 배회하면서 술을 마실 확률이 많습니다. 몸도 만들어야하실지 모릅니다.

여타 궁금한 것은 이곳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저는 모레 중국으로 들어가 여러분 만날 날을 학수고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