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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팁, 노옵션은 기본! 알자테마여행은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하는 국내최고의 지식여행입니다.
알자여행은 항상 차별화된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중국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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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열하일기 승덕 2일
siche_good|2006년 여름 베이징 최고의 주목 상품!
조선시대 중국에 대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유쾌한 텍스트, 열하일기. 열하일기의 고향 승덕 여행은 연암 박지원의 잠행(潛行)기록을 좇아가는 새로운 연행(燕行)의 안내자입니다
※ 10인 이상시 차량으로 진행 가능 |
2005년 여름 베이징 최고의 주목 상품!
조선시대 중국에 대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유쾌한 텍스트, 열하일기.
알자여행은 연암 박지원의 잠행(潛行)기록을 좇아가는 새로운 연행(燕行)의 안내자입니다.
※ 10인 이상시 차량으로 진행 가능

▷ 열하일기 관련 테마여행 후기
- 2004년 4월 오마이뉴스 공동진행 (강사: 고미숙 열하일기 리라이팅 저자) 테마여행 진행
- 관련기사 → 여행후기) 딸 슬비와 함께 다녀온 열하일기
- 관련기사 → 여행후기) 열하로 가는 고된 여정
- 관련기사 → 고미숙과 떠나는 열하기행
- 2004년 8월 한겨레문화센터 공동진행 (강사: 김풍기 수유연구실 열하일기 번역팀장/강원대 교수)
- 관련기사 → 여행후기) 역사의 성쇠가 묻어난 열하

일 자 장 소 교 통 일 정 식 사
제1일 북경

승덕
N211

전용버스

* 5:30분 왕징(7:40분 북경역 집결)
- 기차(고급 좌석) 탑승
* 승덕(承德) 도착
* 청나라 역사의 산 증인 피서산장
* 내부 여행(내부 순환차 희망시 40위안 별도)
* 밤: 안마나 양로추알 등 자율 여행
중: 현지식
석: 현지식
호텔: 4성급
제2일 승덕
북경
전용버스
N212
* 작은 티벳인 소포탈라궁
* 세계 최대의 천수관음상이 있는 푸닝스 중식
- 기차 탑승(14:40 출발)
* 18:38 베이징역 도착 해산
조: 호텔식
중: 현지식

[ 열하일기(熱河日記)란? ]
조선 정조 때의 실학자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중국 기행문집(紀行文集)

1780년(정조 4) 그의 종형인 금성위(錦城尉) 박명원(朴明源)을 따라 청(淸)나라 고종(高宗)의 칠순연(七旬宴)에 가는 도중 열하(熱河)의 문인들과 사귀고, 연경(燕京)의 명사들과 교유하며 그곳 문물제도를 목격하고 견문한 바를 각 분야로 나누어 기록하였다. 이해 6월 24일 압록강 국경을 건너는 데에서부터 시작하여 요동(遼東) ·성경(盛京) ·산하이관[山海關]을 거쳐 베이징[北京]에 도착하고, 열하로 가서, 8월 20일 다시 베이징에 돌아오기까지 약 2개월 동안 겪은 일을 날짜 순서에 따라 항목별로 적었다.

연암의 대표작인 이 《열하일기》는 발표 당시 보수파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하였으나, 중국의 신문물(新文物)을 망라한 서술, 그곳 실학사상의 소개로 수많은 조선시대 연경 기행문학의 정수(精髓)로 꼽힌다. 이 책은 당초부터 명확한 정본(正本)이나 판본(版本)도 없었고, 여러 전사본(轉寫本)이 유행되어 이본(異本)에 따라 그 편제(編制)의 이동이 심하다. 이 책에는 중국의 역사 ·지리 ·풍속 ·습상(習尙) ·고거(攷據) ·토목 ·건축 ·선박 ·의학 ·인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문학 ·예술 ·고동(古董) ·지리 ·천문 ·병사 등에 걸쳐 수록되지 않은 분야가 없을 만큼 광범위하고 상세히 기술되었는데, 경치나 풍물 등을 단순히 묘사한 데 그치지 않고 이용후생(利用厚生) 면에 중점을 두어 수많은 《연행록(燕行錄)》 중에서도 백미(白眉)로 꼽힌다.

[ 참고기사 ]
뺙ざ?황제들 여름 휴양지 `청더` 관심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동북쪽으로 두세 시간쯤 차를 달리면 청더(承德)라는 도시에 이른다. 청(淸)나라 황제들이 무더운 베이징의 여름을 피해 찾던 휴양지다. 황제는 여름 내내 여기에 머물며 국사를 돌봤기에 청더는 사실상 청나라의 `여름철 수도` 였다.

황제가 머물던 저택이 `피서산장(避暑山莊)` 이다. 넓고 아름다우면서 수수한 느낌을 준다. 1703년 청나라 강희제(康熙帝)가 짓기 시작해 89년 만에 마무리한 황제의 별장은 10㎞에 이르는 성벽안으로 호수.정자.사냥터 등을 갖췄다. 절묘한 건축술 덕택인지 건물 사이를 휘감아 도는 바람이 서늘하다.

피서산장의 바깥엔 `외팔묘(外八廟)` 라고 하는 소수 민족 종교의 사원들이 호위병처럼 둘러서 있다. 1994년 유네스코는 피서산장과 외팔묘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청더는 우리와 관계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熱河日記)』가 바로 이곳을 배경으로 씌어졌다. 열하는 청더의 옛 이름이다. 연암을 비롯한 조선의 사신 일행은 1780년 피서산장에 머물던 청나라 황제를 만나기 위해 이 지방을 찾았으며 『열하일기』는 당시의 여정과 감회를 담은 기행문이다.

황제가 여름을 보내는 동안 청더엔 주변국은 물론 중국 변방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 사신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그래서 이 지역 유물엔 소수 민족을 끌어안으려는 청나라 황제의 노력이 배어 있다.

외팔묘 중 가장 화려한 보령사(普寧寺)와 보타종승지묘(普陀宗乘之廟)는 티베트의 종교인 라마교 사원이다. 예나 지금이나 라마교 신자가 별로 없는 이 지역에 웅장한 라마교 사원들이 자리하고 있음은 그 자신 만주족으로서 한족과 50여 소수민족을 다스려야 했던 청나라 황제들의 고민을 반영한다.

외팔묘는 티베트.한족 양식 등 다양한 건축 형태가 혼재돼 있고 비석 하나에도 한자.티베트어.만주어.몽골어 등이 병기돼 있다. 황제는 자신을 찾아온 이민족 사신들에게 이 사원들을 보여주며 화합을 추구했던 것이다.

청왕조 멸망 후 청더는 중국의 중심에서 한참 멀어진 느낌이다. 연암이 `선진 문물 가득한 곳` 으로 묘사했던 청더 거리는 오늘날 70년대의 서울 변두리를 연상시킨다.
||문의요망||행사종료|6명이상|열하일기의 고향 승덕 (1박2일)|북경지사 Tel. 86-10-6471-1243|||||||||||||||||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4-11-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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