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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팁, 노옵션은 기본! 알자테마여행은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하는 국내최고의 지식여행입니다.
알자여행은 항상 차별화된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중국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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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열하일기(熱河日記)
알자여행은 2004년 오마이뉴스와 같이한 열하테마여행을 시작으로 연암 박지원의 열하기행을 안내하는 안내자로서 자리매김 했습니다.
조선시대 중국에 대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유쾌한 텍스트, 열하일기.
알자여행의 열하기행은 연암 박지원의 잠행(潛行)기록을 좇아가는 새로운 연행(燕行)의 안내자입니다.|
▷알자여행 열하일기 테마여행의 특징
- 2004년 4월 오마이뉴스 공동진행 (강사: 고미숙 열하일기 리라이팅 저자) 테마여행 진행
- 관련기사 → 여행후기) 딸 슬비와 함께 다녀온 열하일기
- 관련기사 → 여행후기) 열하로 가는 고된 여정
- 관련기사 → 고미숙과 떠나는 열하기행
- 2004년 8월 한겨레문화센터 공동진행 (강사: 김풍기 수유연구실 열하일기 번역팀장/강원대 교수)
- 관련기사 → 여행후기) 역사의 성쇠가 묻어난 열하

알자여행은 2004년 오마이뉴스와 같이한 열하테마여행을 시작으로 연암 박지원의 열하기행을 안내하는 안내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조선시대 중국에 대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유쾌한 텍스트, 열하일기.
알자여행의 열하기행은 연암 박지원의 잠행(潛行)기록을 좇아가는 새로운 연행(燕行)의 안내자입니다.

연암의 연행 당시 풍모가 가장 강하게 남아있는 베이징 서민들의 삶터 후통을 비롯하여 자신의 책을 분서(焚書)로 이름지었던 중국 철학사의 기인 이탁오의 묘, 독락사, 이화원, 칭둥링 등을 둘러보고 연암일행이 청 황제를 만났던 피서산장, 달라이 라마 8세에 대한 경의가 포함된 보타종승지묘, 판첸라마의 영접장소였던 수미복수지묘, 서적의 거리 유리창에서 연암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열하에서 연암 박지원과 만나다>는 연암과 관련된 유적을
둘러보는 연암과 관련된 유적을 둘러보는 한편 베이징, 더나아가 중국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데 중점을 둔 테마기행입니다.

연암의 연행 당시와는 달리 초 산업 강대국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중국, 수백 년 전 그곳에서 느낀 연암의 감상과 자신의 감상을 비교해 보는 것도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알자여행의 테마기행은 열하기행을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역사의 숨결을 만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여행코스 1 >
연암 기행의 순서에 맞춘 여행 코스 입니다. 테마여행 자체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 강사: 단체일 경우 전문강사 섭외가능
일 자 지역 교통 일정 및 숙소 식사
1일차

인천
북경
CA124 인천국제공항 출발
북경수도국제공항 도착
후통투어(什刹海,송경령기념관)
노사차관 경극 및 변검
야간: 동직문 귀가
중: 도시락
석: 오리구이
( 전취덕)
천단 홀리데이인 호텔 (4성급)
2일차 북경
준화
밀운

전용버스
통주 서해자공원(이탁오 묘)
독락사
준화 청동릉 (淸東陵)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현지식
밀운 호텔 (4성급)
3일차 밀운 전용버스 피서산장(관광지내 순환차 포함)
보타종승지묘(소포탈라궁)
수미복수지묘
경추봉
- 테마여행 간담회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현지식
성화 호텔 (4성급)
4일차


승덕
북경
전용버스 고북구 장성 관광
순의(고려영)
이화원
야간: 샤차하이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샤브샤브
천단 홀리데이인 호텔 (4성급)
5일차 북경

인천

CA 18:30
유리창, 천안문광장/자금성
북경수도국제공항 출발
인천국제공항 도착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석식: 기내식
< 여행코스 2 >
옌산산맥을 통과해서 승덕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신비한 기운이 있는 우링산을 여행하는 길로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권하는 코스이며 단, 버스의 크기로 인해 25명 이하일 때만 가능한 코스입니다.
※ 강사: 단체일 경우 전문강사 섭외가능
일 자 지역 교통 일정 및 숙소 식사
1일차

인천
북경
CA124 인천국제공항 출발
북경수도국제공항 도착
후통투어(什刹海,송경령기념관)
노사차관 경극 및 변검
야간: 동직문 귀가
중: 도시락
석: 오리구이
( 전취덕)
천단 홀리데이인 호텔 (4성급)
2일차 북경
준화
우링산

전용버스
통주 서해자공원(이탁오 묘)
독락사
준화 청동릉 (淸東陵)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현지식
우링산 혹은 싱롱 호텔 (4성급)
3일차 우링산
승덕
전용버스 우링산(南門) / 용담(龍潭) / 연화지(蓮花池)
/ 외도봉(歪桃峰) / 선인탑(仙人塔)
- 승덕 테마여행 간담회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현지식
성화 호텔 (4성급)
4일차


승덕
북경
전용버스 피서산장( 관광지내 순환차 포함 )
보타종승지묘(소포탈라궁)
수미복수지묘
고북구 장성
순의(고려영)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샤브샤브
천단 홀리데이인 호텔 (4성급)
5일차 북경

인천

CA 18:30
유리창, 천안문광장/ 자금성, 이화원
북경수도국제공항 출발
인천국제공항 도착
조식: 호텔식
중식: 해당화
석식: 기내식

여행 조건
- 10인이상 단체 항공요금을 기준으로 합니다.
- 날짜가 지정되는 단체항공권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10인이상 예약시)
불포함 내역
- 중국 단체 비자, 기타 잡비

[ 열하일기(熱河日記)란? ]
조선 정조 때의 실학자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중국 기행문집(紀行文集)

1780년(정조 4) 그의 종형인 금성위(錦城尉) 박명원(朴明源)을 따라 청(淸)나라 고종(高宗)의 칠순연(七旬宴)에 가는 도중 열하(熱河)의 문인들과 사귀고, 연경(燕京)의 명사들과 교유하며 그곳 문물제도를 목격하고 견문한 바를 각 분야로 나누어 기록하였다. 이해 6월 24일 압록강 국경을 건너는 데에서부터 시작하여 요동(遼東) ·성경(盛京) ·산하이관[山海關]을 거쳐 베이징[北京]에 도착하고, 열하로 가서, 8월 20일 다시 베이징에 돌아오기까지 약 2개월 동안 겪은 일을 날짜 순서에 따라 항목별로 적었다.

연암의 대표작인 이 《열하일기》는 발표 당시 보수파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하였으나, 중국의 신문물(新文物)을 망라한 서술, 그곳 실학사상의 소개로 수많은 조선시대 연경 기행문학의 정수(精髓)로 꼽힌다. 이 책은 당초부터 명확한 정본(正本)이나 판본(版本)도 없었고, 여러 전사본(轉寫本)이 유행되어 이본(異本)에 따라 그 편제(編制)의 이동이 심하다. 이 책에는 중국의 역사 ·지리 ·풍속 ·습상(習尙) ·고거(攷據) ·토목 ·건축 ·선박 ·의학 ·인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문학 ·예술 ·고동(古董) ·지리 ·천문 ·병사 등에 걸쳐 수록되지 않은 분야가 없을 만큼 광범위하고 상세히 기술되었는데, 경치나 풍물 등을 단순히 묘사한 데 그치지 않고 이용후생(利用厚生) 면에 중점을 두어 수많은 《연행록(燕行錄)》 중에서도 백미(白眉)로 꼽힌다.

[ 참고기사 ]
청나라 황제들 여름 휴양지 `청더` 관심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동북쪽으로 두세 시간쯤 차를 달리면 청더(承德)라는 도시에 이른다. 청(淸)나라 황제들이 무더운 베이징의 여름을 피해 찾던 휴양지다. 황제는 여름 내내 여기에 머물며 국사를 돌봤기에 청더는 사실상 청나라의 `여름철 수도` 였다.

황제가 머물던 저택이 `피서산장(避暑山莊)` 이다. 넓고 아름다우면서 수수한 느낌을 준다. 1703년 청나라 강희제(康熙帝)가 짓기 시작해 89년 만에 마무리한 황제의 별장은 10㎞에 이르는 성벽안으로 호수.정자.사냥터 등을 갖췄다. 절묘한 건축술 덕택인지 건물 사이를 휘감아 도는 바람이 서늘하다.

피서산장의 바깥엔 `외팔묘(外八廟)` 라고 하는 소수 민족 종교의 사원들이 호위병처럼 둘러서 있다. 1994년 유네스코는 피서산장과 외팔묘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청더는 우리와 관계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熱河日記)』가 바로 이곳을 배경으로 씌어졌다. 열하는 청더의 옛 이름이다. 연암을 비롯한 조선의 사신 일행은 1780년 피서산장에 머물던 청나라 황제를 만나기 위해 이 지방을 찾았으며 『열하일기』는 당시의 여정과 감회를 담은 기행문이다.

황제가 여름을 보내는 동안 청더엔 주변국은 물론 중국 변방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 사신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그래서 이 지역 유물엔 소수 민족을 끌어안으려는 청나라 황제의 노력이 배어 있다.

외팔묘 중 가장 화려한 보령사(普寧寺)와 보타종승지묘(普陀宗乘之廟)는 티베트의 종교인 라마교 사원이다. 예나 지금이나 라마교 신자가 별로 없는 이 지역에 웅장한 라마교 사원들이 자리하고 있음은 그 자신 만주족으로서 한족과 50여 소수민족을 다스려야 했던 청나라 황제들의 고민을 반영한다.

외팔묘는 티베트.한족 양식 등 다양한 건축 형태가 혼재돼 있고 비석 하나에도 한자.티베트어.만주어.몽골어 등이 병기돼 있다. 황제는 자신을 찾아온 이민족 사신들에게 이 사원들을 보여주며 화합을 추구했던 것이다.

청왕조 멸망 후 청더는 중국의 중심에서 한참 멀어진 느낌이다. 연암이 `선진 문물 가득한 곳` 으로 묘사했던 청더 거리는 오늘날 70년대의 서울 변두리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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