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교수님과 실크로드 여섯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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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범 댓글 0건 조회 1,374회 작성일 04-08-26 00:00본문
힘들게 눈을 떳다. 새벽6시에 일어났다. 왜?!!!!!! 카스로 가야하기 때문에.....
카스는 중국의 끝이라 비행기를 타고 1시간30분정도 가야한다. 1층에 뷔페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너무 바쁜 바람에 대충 식사를 한 후
버스를 타려했더니만 버스기사가 아직 도착을 안했다. 허겁-_- 난리 났군.. 마침, 호텔 앞에서 대기중 이던 택시 여러 대를 잡아 공항까지 갔다. 아저씨가 늦잠을 자는 덕분에 중국택시도 타보다니,
중국택시는 객석과 운전석사이에 쇠창살이 있었다. 공항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 짐을 부쳤다.
비행기 안에서 여태까지 강교수님, 조이사님께 배운 생활중국어를 써먹어 보기로 했다.
스튜어디스가 지나갈때를 노려-_- 아직 뭘드릴까요는 못알아 듣는다. 스튜어디스가 수레를 끌고 와서 뭐라고 하길래 게이워(주세요) 삥수이(찬물)이라고 했더니 찬물을 줬다. 또 삥콰이~(얼음~~) 했더니 얼음도 넣어주었다. 아 이 성취감 ㅠㅠㅠㅠ 도착했다. 카스에서 중국인 현지 가이드누나? 를만났다. 맨 처음에 간 곳은 향비묘, 그 앞에 내리자 마자 상인들이 몰려들었다.
향비묘는 몸에서 향기가 나는 여인의 묘이다. 이슬람 사원같이 생긴 사당에 귀족 3-40명의 무덤이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향기가 진동을 한다. 오늘 비행기도 약 4시간 연착이라고 한다. 원래 9시20분 비행기인데 1시30분에 비행기를 탔으니..... 아이티가르 사원으로 향했다. 그 앞에는 큰 광장이 하나있는데.
빵모자쓴 아저씨들이 기웃거린다. 사원안에는 정말정말 조심해야한다 금연 쓰레기 버리지마시오 떠들지 마시오 비디오촬영금지, 짧은 옷 금지.
사원안에 카펫이 깔려있는데 그곳에 앉아서 예배드리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다음에 간곳은 실크로드 박물관.
박물관에 발을 들여놓으니 카페트를 판매하고 있었다. 정말 엄청 비쌌다. 실크로드 박물관에는
큰 그림이 하나 걸려져있는데 모두 악기연주와 노래를 하고있지만 웃는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
그 박물관에는 실크로드에서 교류되었던 자기, 옷, 기구, 바퀴, 화폐들이 있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인 것은
육포가 되어버린 미이라 인데. 옷과 피부가 그래로 보존되어있다. 그 옆에는 아기의 뼈도 있다.
이제 바자르 (큰시장)에 간다. 바자회의 바자가 이곳에서 온 것이라고 한다. 정말 싸고 멋진 물건이 많았다.
역시 중국의 물건은 흥정하는 맛으로 산다. 10/1을 깎아야 잘 산 것이다.
오늘은 남는 시간에 발 맛사지를 받으러 간다. 태어나서 처음 받는 발 맛사지다.
발맛사지가 굉장히 아프고 시원하고 간지러웠다. ㅋ 아무튼 그곳에서 밤 11까지 열심히 잤다.
11시에 부랴부랴 깨서 공항으로 갔다.
비행기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니 3시였다. 정말 피곤했다. 그대로 뻗어버렸다.ㅠㅠㅠㅠ
최고급호텔에서 이것밖에(3시간) 못자다니 ㅠㅠㅠ 억울하다.
내일은 우루무치에서 하이라이트인 천산을 관광한 후 대련으로 돌아간다.
카스는 중국의 끝이라 비행기를 타고 1시간30분정도 가야한다. 1층에 뷔페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너무 바쁜 바람에 대충 식사를 한 후
버스를 타려했더니만 버스기사가 아직 도착을 안했다. 허겁-_- 난리 났군.. 마침, 호텔 앞에서 대기중 이던 택시 여러 대를 잡아 공항까지 갔다. 아저씨가 늦잠을 자는 덕분에 중국택시도 타보다니,
중국택시는 객석과 운전석사이에 쇠창살이 있었다. 공항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 짐을 부쳤다.
비행기 안에서 여태까지 강교수님, 조이사님께 배운 생활중국어를 써먹어 보기로 했다.
스튜어디스가 지나갈때를 노려-_- 아직 뭘드릴까요는 못알아 듣는다. 스튜어디스가 수레를 끌고 와서 뭐라고 하길래 게이워(주세요) 삥수이(찬물)이라고 했더니 찬물을 줬다. 또 삥콰이~(얼음~~) 했더니 얼음도 넣어주었다. 아 이 성취감 ㅠㅠㅠㅠ 도착했다. 카스에서 중국인 현지 가이드누나? 를만났다. 맨 처음에 간 곳은 향비묘, 그 앞에 내리자 마자 상인들이 몰려들었다.
향비묘는 몸에서 향기가 나는 여인의 묘이다. 이슬람 사원같이 생긴 사당에 귀족 3-40명의 무덤이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향기가 진동을 한다. 오늘 비행기도 약 4시간 연착이라고 한다. 원래 9시20분 비행기인데 1시30분에 비행기를 탔으니..... 아이티가르 사원으로 향했다. 그 앞에는 큰 광장이 하나있는데.
빵모자쓴 아저씨들이 기웃거린다. 사원안에는 정말정말 조심해야한다 금연 쓰레기 버리지마시오 떠들지 마시오 비디오촬영금지, 짧은 옷 금지.
사원안에 카펫이 깔려있는데 그곳에 앉아서 예배드리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다음에 간곳은 실크로드 박물관.
박물관에 발을 들여놓으니 카페트를 판매하고 있었다. 정말 엄청 비쌌다. 실크로드 박물관에는
큰 그림이 하나 걸려져있는데 모두 악기연주와 노래를 하고있지만 웃는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
그 박물관에는 실크로드에서 교류되었던 자기, 옷, 기구, 바퀴, 화폐들이 있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인 것은
육포가 되어버린 미이라 인데. 옷과 피부가 그래로 보존되어있다. 그 옆에는 아기의 뼈도 있다.
이제 바자르 (큰시장)에 간다. 바자회의 바자가 이곳에서 온 것이라고 한다. 정말 싸고 멋진 물건이 많았다.
역시 중국의 물건은 흥정하는 맛으로 산다. 10/1을 깎아야 잘 산 것이다.
오늘은 남는 시간에 발 맛사지를 받으러 간다. 태어나서 처음 받는 발 맛사지다.
발맛사지가 굉장히 아프고 시원하고 간지러웠다. ㅋ 아무튼 그곳에서 밤 11까지 열심히 잤다.
11시에 부랴부랴 깨서 공항으로 갔다.
비행기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니 3시였다. 정말 피곤했다. 그대로 뻗어버렸다.ㅠㅠㅠㅠ
최고급호텔에서 이것밖에(3시간) 못자다니 ㅠㅠㅠ 억울하다.
내일은 우루무치에서 하이라이트인 천산을 관광한 후 대련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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