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을 거닐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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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순택 댓글 0건 조회 1,502회 작성일 04-08-07 00:35본문
하늘의 중심이 북극성이라면 땅의 중심은 자금성이라 하고,
땅의 황제가 하늘의 천제(天帝)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 바로 천단(天壇).
그 주요 구성은 매년 정월에 풍년을 기원하는 기년전, 동짓달에 제사를 올리고
4월에 기우제를 올리던 환구단, 천제의 위패를 안치해 두는 황궁우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 세 곳 중에서 대표적인 건물이 위의 기년전(祈年殿)입니다.
천제가 계신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듯한 3단 지붕 원추형의 장엄한 건물이며
그 완벽한 건축상의 비례와 색채 등 잘생긴 외모(?)로 인해 천단에서 뿐만 아니라,
천안문과 더불이 北京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위 기년전의 총높이는 38m로서 1420년 영락제 때 건축되었답니다.
땅의 황제가 하늘의 천제(天帝)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 바로 천단(天壇).
그 주요 구성은 매년 정월에 풍년을 기원하는 기년전, 동짓달에 제사를 올리고
4월에 기우제를 올리던 환구단, 천제의 위패를 안치해 두는 황궁우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 세 곳 중에서 대표적인 건물이 위의 기년전(祈年殿)입니다.
천제가 계신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듯한 3단 지붕 원추형의 장엄한 건물이며
그 완벽한 건축상의 비례와 색채 등 잘생긴 외모(?)로 인해 천단에서 뿐만 아니라,
천안문과 더불이 北京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위 기년전의 총높이는 38m로서 1420년 영락제 때 건축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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