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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1박 12일정도로 중국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행지는 상해와 북경 그리고 하얼빈입니다.
인원은 60명이고 초등 4학년부터 고1까지의 학생 48명 어른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회의 훈련프로그램의 하나로, 훈련을 마치고 해외 탐방을 가는 것입니다.
항공은 상하이로 출국하여 하얼빈에서 귀국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간 이동은 기차(3층침대)로 하고, 도시내에서의 일정진행은 버스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숙소는 훈련과정이니 만큼 좋은 숙소일 필요는 없으며 2성호텔이나 유스호스텔이어도 괜찮습니다.
상하이에서는 엑스포 관람과 교회, 독립운동 흔적들을 살펴보면 좋겠고, 북경에서는 자금성과 만리장성 그리고 북경대 청화대 교회, 한인교회 등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 731부대 방문을 했으면 좋겠고 시간이 허락하면 만주지역 다른 독립운동 유적지 등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지역은 3일정도씩 머무르면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하얼빈에는 그곳에서 학교를 하시는 분이 있어 그곳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개략적인 비용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