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상담이 필요한 여행
고미숙의 열하, 몽골 초원여행
- ⦁ 일정 : 2010년 8월 12일(월)~16일(목) 4박5일
⦁ 코스 : 북경-승덕-목란위장-승덕
⦁ 비용 : 79만원
⦁ 포함내용 : 항공(텍스 포함), 호텔, 식사, 차량, 입장료, 여행자 보험
⦁ 불포함내용 : 비자(개인 4만5천원, 단체 2만원), 유류할증료(6만원), 기사가이드팁(1인 총40불)
⦁ 참가인원 : 최대 80명 (최소 15명)
본문
![]() 우리 학계와 문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노마드 고미숙과 떠나는 열하와 몽골 초원 여행이 진행된다. 8월 12일부터4박5일동안 진행될 이번 테마여행은세계 양대 헤게모니로 성장한 중국의 두뇌 베이징, 박지원‘열하일기’의고향 승덕, 몽골 초원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네이멍구울란보통 초원이 포함된 알찬 여정이다. 이번 여정은 2003년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으로 문화계에 노마드 열풍을 주도했고, ‘세계 최고의 여행기열하일기’,‘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등으로 그 바람을 지속하는 고미숙 선생이 전 일정을 동행하며, 간담회 시간 등을 갖는다. ![]() 첫날은 연암이 세계가 넓음을 인식하고 자신의 존재를 탄식했던 류리창에서 시작해 베이징을 간단히 둘러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특히중국발전의 상징인 CBD의 면모를 보면서 중국의 변화를 실감한다. 한적한 교외에 있는 고려영 인근에서 숙박하며 중국 속 한국인들의삶을엿본다. 다음날 ‘일야구도하기’와 창대가 말에 발이 밟히는 해프닝이 벌어지는 백하를 지나서 승덕(열하)으로 향한다. 또 ‘야출고북구기’의현장인고북구 장성을 지나고, 만리장성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금산령 장성에 올라 장성의 면모를 살핀다. 그리고이날 호텔세미나실에서 고미숙 선생과 같이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승덕에서는 청나라의 면모를 볼 수 있는 피슈산좡과 더불어 푸투오종청지먀오(普陀宗乘之廟 보타종승지묘)를 본다. 이곳은 산장의정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라싸 포탈라궁을 그대로 모방한 건물이어서 ‘소포탈라궁’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건축이다. 이 건물은 건륭제회갑의기념도 있지만, 티벳에 있는 달라이 라마 8세에 대한 경의가 포함되어 있다. 1780년 이 사원의 건립을 맞추어 박지원일행도이곳을 방문했다. 승덕에서 다시 길을 나서 울란보통 초원을 향한다. 가는 길에는 강희제, 건륭제가 사냥장으로 쓰던 목란위장을 경유한다. 이곳은‘황제의딸’ 등을 촬영했던 아름다운 월량호와 자작나무 숲 등이 있다. 네이멍구에 속하는 울란보통 초원은 북방 초원 가운데 가장아름다운모습을 장악한다. 이곳에서는 중국 군대의 말을 기르는 홍산군마장에서 말타기 체험을 하고, 몽골의 전통 가옥인 몽고빠오(게르)에서일박을한다. 이곳의 일정을 마치고, 승덕을 경유해 베이징으로 돌아온다. 이번 여행의 인도자는 고미숙 선생이다. 고선생은 열하일기에 관한 갖가지 풍설은 물론이고, 문화 게릴라 집단의 정수인 ‘수유+너머’에관해서도갖가지 이야기로 참가자들을 매혹시킬 것이다. [참고자료] 고미숙 선생 저서 미리보기 링크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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