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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중국 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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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자여행 댓글 0건 조회 1,687회 작성일 04-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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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여행의 최적기, 하지만 국경절만은 피하자



가을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 여행에도 최적기다. 백두산쪽은 좀 추워지지만 나름대로 맛이 있다.

따리엔, 단둥, 선양 등 랴오닝성쪽은 9월과 10월이 좋다. 11월부터는 좀 추워진다.

10월쯤 치엔산(천산)이나 판시수이통쪽 여행은 중국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다.



베이징 역시 가을이 최적기다. 적당한 날씨에 유서깊은 베이징의 문화를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가장 많다. 향산의 단풍이 유명하기는 한데, 우리나라 단풍보다 못하다다.

우리나라와 날씨가 비슷한 산둥반도쪽도 좋다. 석류가 이미 맛나게 익은 시안 등 샨시성도 여행하기 좋다.

산둥-샨시(섬서)-산시(산서)는 11월초까지가 여행에 좋다. 샤오린스, 뤄양 지역도 여행의 적기다.
뤄양에서

롱먼스쿠(용문석굴)를 본 후 바이마스(백마사)를 거쳐서 샤오린스로 가는 길은 11월에 가장 여행하기 좋다.



여행의 편의와 비용절약을 위해 뤄양에서 롱먼-바이마스-샤오린스 1일 여행 상품을 사는 것도 방법.

창지앙(양쯔강)선도 가을 여행이 최적기 입니다. 10월말부터 가을색으로 더욱 아름답다.

지우자이고우나 황롱 등 쓰촨 여행지도 가을에 최절정기를 이룬다.



상하이-항저우-쓰저우 등은 10월에도 조금 덥다. 다만 황산-루산(노산)-장자지에-징강산 등 내륙 산지는

기온도 좋고, 산빛도 아름답다. 구이린도 여행에 적기지만 리지앙의 강수가 봄보다는 많이 줄어든다.



쿤밍 등 위난지역도 여행의 적기다.

리지앙에서 창장디이완(장강제일만)으로 가는 길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긴 가로수 빛이 절정을 이룬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중국은 10월 1일부터 10일간 국경절 휴가 기간이다.

이 기간 모든 여행지의 물가는 적게는 2배에서 5배까지 폭등한다. 여행사의 패키지가 아니라면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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