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여행기 1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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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순택 댓글 0건 조회 1,972회 작성일 04-05-10 00:00본문
지금으로부터 열흘 전 5월 1일 썼던 본 방문기...17편 의 글에서 제가 스리랑카 출장을 다녀 온 후, 재(在) 스리랑카 한국경제인협회 吳 회장의 말을 전하면서, 삼국유사에 나오는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金首露王)과 왕비 허황옥(許黃玉)은 남방불교가 꽃을 핀 스리랑카의 아누라파푸라 출신이 확실하다고 했습니다만,
우리 시대의 만능 엔터테인먼트 도올 金容沃 선생의 [인도로 가는 길 : 달라이라마와 도올의 만남]이라는 세 권의 책 284~285쪽에 보면,
"아유타국(阿踰陀國)의 공주 허황옥을 왕후로 맞이하였고,.............. 지금도 웃따르 쁘라데쉬(Uttar Pradesh)주의 화이자바드(Faizabad)에서 동쪽으로 6㎞ 떨어진 곳에 아요다(Ayodhya)라는 성스러운 도시가 있다. 힌두이즘의 7 성지 중의 하나이며, "라마야나"의 주인공 Rama 의 출생지로서, 그 서사시의 많은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고도인 것이다.
이 ''아요다''가 바로 김수로왕의 부인 허씨공주의 본국인 ''아유타''인 것이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부산 사상 출신 吳 회장이 오랜 스리랑카 생활(14년)에서 터득한 선 지식이 맞는지, 혹은
잠시 인도라는 나라에 가서 티벳 망명정부의 수반인 달라이라마와 접견 후, 얻었을 우리 시대 천재 철학가인 도올 선생의 견해가 맞는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으니, 현명하신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으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여, 경남 김해(金海)시 부원동에 있는 김수로왕릉과 왕비릉을 견학하실 수 있게 되면, 제가 기록했던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아유타국''이 스리랑카 혹은 인도 중에 하나일 테니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담론화 해서 적확한 역사 고증을 거친 후, 정립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토의 모양이 인도대륙이라고 하는 거인(Giant)의 눈물방울(teardrop) 닮았다는 아름다운 섬나라 스리랑카를 두 번 다녀 왔지만, 앞으로 언제든지 거듭 거듭 가고 싶고 특히, 스리랑카 내륙 깊숙히 자리한 캔디(Kandy)와 김수로왕비 허황옥의 출신지라고 추정되는 아누다파푸라를 꼭 들러보려고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2001년 11월, 2002년 7월 두 번에 걸쳐 업무차 방문해 봤던 남방 불교국가인 스리랑카.
스리랑카 내륙을 승용차로 다니면서 만난 한국 기업인은 물론, 순박하기 그지없는 스리랑카 싱할리족,까밀족 사람들의 착한 모습들이 눈에 밟힙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껀수 만들어, 지난 두 번의 업무 출장때보다 한결 더 푸근한 여유를 갖고 스리랑카와 인도 대륙을 방문해 보고 싶고, 그 꿈을 키워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본 21회를 끝으로, 재미없는 저의 "스리랑카 방문기"를 읽고 꼬리말 달아 주신 님들(하경미님 한 분 뿐인가?)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스리랑카는 항상 여름만 있는 상하의 나라(평균 30℃)입니다. 우리나라도 수삼일 비 내린 뒤, 날씨가 여름을 향해 치닷고 있습니다.
모쪼록 님들 건강 유념하시고 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많은 행운이 깃드시기를 소망하면서 방문기 문을 닫겠습니다.
---------------- 숲 속의 잔잔한 연못(林 順 澤, ID:바보 앵베실).
우리 시대의 만능 엔터테인먼트 도올 金容沃 선생의 [인도로 가는 길 : 달라이라마와 도올의 만남]이라는 세 권의 책 284~285쪽에 보면,
"아유타국(阿踰陀國)의 공주 허황옥을 왕후로 맞이하였고,.............. 지금도 웃따르 쁘라데쉬(Uttar Pradesh)주의 화이자바드(Faizabad)에서 동쪽으로 6㎞ 떨어진 곳에 아요다(Ayodhya)라는 성스러운 도시가 있다. 힌두이즘의 7 성지 중의 하나이며, "라마야나"의 주인공 Rama 의 출생지로서, 그 서사시의 많은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고도인 것이다.
이 ''아요다''가 바로 김수로왕의 부인 허씨공주의 본국인 ''아유타''인 것이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부산 사상 출신 吳 회장이 오랜 스리랑카 생활(14년)에서 터득한 선 지식이 맞는지, 혹은
잠시 인도라는 나라에 가서 티벳 망명정부의 수반인 달라이라마와 접견 후, 얻었을 우리 시대 천재 철학가인 도올 선생의 견해가 맞는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으니, 현명하신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으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여, 경남 김해(金海)시 부원동에 있는 김수로왕릉과 왕비릉을 견학하실 수 있게 되면, 제가 기록했던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아유타국''이 스리랑카 혹은 인도 중에 하나일 테니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담론화 해서 적확한 역사 고증을 거친 후, 정립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토의 모양이 인도대륙이라고 하는 거인(Giant)의 눈물방울(teardrop) 닮았다는 아름다운 섬나라 스리랑카를 두 번 다녀 왔지만, 앞으로 언제든지 거듭 거듭 가고 싶고 특히, 스리랑카 내륙 깊숙히 자리한 캔디(Kandy)와 김수로왕비 허황옥의 출신지라고 추정되는 아누다파푸라를 꼭 들러보려고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2001년 11월, 2002년 7월 두 번에 걸쳐 업무차 방문해 봤던 남방 불교국가인 스리랑카.
스리랑카 내륙을 승용차로 다니면서 만난 한국 기업인은 물론, 순박하기 그지없는 스리랑카 싱할리족,까밀족 사람들의 착한 모습들이 눈에 밟힙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껀수 만들어, 지난 두 번의 업무 출장때보다 한결 더 푸근한 여유를 갖고 스리랑카와 인도 대륙을 방문해 보고 싶고, 그 꿈을 키워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본 21회를 끝으로, 재미없는 저의 "스리랑카 방문기"를 읽고 꼬리말 달아 주신 님들(하경미님 한 분 뿐인가?)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스리랑카는 항상 여름만 있는 상하의 나라(평균 30℃)입니다. 우리나라도 수삼일 비 내린 뒤, 날씨가 여름을 향해 치닷고 있습니다.
모쪼록 님들 건강 유념하시고 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많은 행운이 깃드시기를 소망하면서 방문기 문을 닫겠습니다.
---------------- 숲 속의 잔잔한 연못(林 順 澤, ID:바보 앵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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