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중국여행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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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신묵 댓글 1건 조회 2,463회 작성일 05-07-29 13:04본문
기행문 ① 여행개요
금년 1월달 북경(北京) 용경협 빙등제 여행에 이어 두번째 다녀온 배타고 떠나는 중국여행.
이번에는 우리나라와 서해를 사이에 두고 가장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산동성(山東省)지방을 다녀왔다.
모두 88명이 떠난 중국여행.
5박6일의 기간이었지만 가는날(21일)과 오는날(26일)을 제외하면 3박4일동안의 중국여행인셈이다.
다시한번 이번 산동성 여행 기행문을 쓰면서 알지못할 부담감이 나를 짓누른다.
지난번 북경여행이야기와 필리핀여행, 일본여행 후기를 올린데 대한 회원님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걱정도 되고
제대로 못보고 잘 알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풀어놓는건 아닌지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아무튼 그저 필부의 낯선나라 다녀온 이야기로 생각하시고 편안하게 읽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일뿐...
(틀리거나 잘못된 이야기는 지적해주시면 감사히 수용하겠습니다)
선박항해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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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서 붉은색 화살표는 금년1월 북경을 가기위하여 인천↔진황도간을 오간 항해경로이며 (편도 23시간)
파란색 화살표는 이번에 산동성을 가기위하여 인천↔연태간을 오간 항해경로입니다 (편도 12시간)
---> 중국지역에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산동성(山東省)입니다.
육지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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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도에서 노란색 부분이 산동성입니다.
연태시까지는 인천에서 여객선으로 온 우리는 연태시부터는 버스투어를 하였습니다.
A지점은 첫날 숙박을 한 치박시 임치구입니다.
B지점은 숙박은 안했지만 태산(泰山)을 올라가기 위하여 들렸던 곳이며
C지점은 공자님 유적지를 보기위하여 둘째날 숙박을 한 곡부시입니다.
D지점도 숙박한곳은 아니구여 셋째날 곡부에서 청도까지 이동하는데 중간에 점심을 먹은 일조시입니다.
E지점은 마지막으로 숙박한 청도시입니다.....그리고는 다시 연대시로 돌아와 배타고 귀국하였습니다.
개략일정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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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木) |
ㅇ 인천 연안부두에서 연태行 여객선 승선 ㅇ 선상 저녁식사, 선상미팅, 여흥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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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金) |
ㅇ 선상 아침식사, 하선, 중국 입국수속 ㅇ 현지식당 점심식사 ㅇ 연대산, 연대시 해수욕장 둘러보기 ㅇ 치박시 임치구로 이동 (버스로 5시간) ㅇ 호텔식당 저녁식사후 자유시간 |
7월 23일 (土) |
ㅇ 호텔식당 아침식사후 출발 ㅇ 제남시를 거쳐 태산이 있는 태안으로 이동 (버스로 3시간) ㅇ 태산(泰山) 등정 : 미니버스 → 케이블카 → 도보산행 * 갑자기 비가내리고 번개가 쳐서 2시간여 하산 대기 * 지체시간 포함 약 4시간 소요 ㅇ 현지식당 점심식사후 곡부로 이동 (버스로 1시간) ㅇ 곡부시내 주요거리 인력거 투어 ㅇ 호텔식당 저녁식사후 자유시간 |
7월 24일 (日) |
ㅇ 호텔식당 아침식사후 공묘 관람 (도보 1시간) ㅇ 공림 관람 (1시간)후 청도로 이동 ㅇ 점심식사를 위해 일조(日照)市에 잠시 들림 ㅇ 청도시 도착 (버스로 5시간) ㅇ 청도시 제1, 제2해수욕장 둘러보기 ㅇ 호텔투숙후 자유시간 (저녁식사 자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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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月) |
ㅇ 호텔식당 아침식사후 연대로 출발 ㅇ 연태시 도착, 현지식으로 점심식사 ㅇ 장유 포도주 공장 방문 ㅇ 여객터미널로 이동, 승선 ㅇ 선상 저녁식사, 취침 |
7월 26일 (火) |
ㅇ 선상 아침식사 ㅇ 인천도착, 하선후 귀가 |
임순택님의 댓글
임순택 작성일김신묵님의 여행기 네래이션 부분을 잘 읽었는데, 사진을 볼 수 없어 아쉽군요. 사진부분에 배꼽(X) 표시가 있는 것은 우리 '알자 여행' 홈페이지 자료실 등에 등재가 안되어서 그럴 겁니다.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