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가에 최고품을 찾을 수 있는 섬서로 서금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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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진모 댓글 0건 조회 1,386회 작성일 04-12-07 10:09본문
고물상가에서도 “최고품”을 찾을 수 있는 섬서로(陝西路), 서금이로(瑞金二路)
고물상이라면 상해에서 옛날부터 생활했던 사람들은 “화이궈오쥬(淮國旧)”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예전에 장사가 잘 됐던 이 고물조제상점(旧貨調劑商店)은 헐리고 다른 곳으로 옮겨 점차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져 버렸다.
지금도 상해 골목골목에는 여전히 고물상점이 ‘꿋꿋이’ 생존하고 있는데 이런 곳에서 고물을 찾는 사람들은 거의 상해 신흥 “중산층”들이다. 일반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폐품처럼 보이지만 그들에게는 싸게 사두었다가 몇 년이 지난 후 값이 배로 뛰는 보배이다.
낡은 시계더미에서
새 시계를 찾을수 있다
섬서로(陝西路)는 회해로(淮海路), 남경로(南京路) 다음으로 시대적 유행을 따르는 상해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거리이다.
‘샹썽구쥬 시계사진기상점(祥生古旧鍾表相繼商店)’이 바로 이 번화한 거리에 있다. 샹썽(祥生)이라면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홍콩■대만지역에서는 매우 유명하다. 1990년대 초에 많은 홍콩사람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 곧 달려오는 곳이 이곳이다. 진한(秦漢), 여량위(呂良偉), 엽동(葉童)등 홍콩의 이름난 배우들도 영화를 찍기 전에는 이곳을 거닐면서 낡은 시계더미에서 몇천원~몇만원 어치의 시계(鐘)와 스위스 시계를 샀다고 한다.
또한 섬서로를 거닐다가 생각지않았던 이외의 것들을 얻을 수 있다.
Patek Philippe, Boss, AP, Costantin 등 세계 유명브랜드도 여기에서는 쉽사리 볼 수 있다.
가격을 보면 원가가 10만 위엔인 Patek Philippe 시계를 여기서sms 2~3만 위엔이면 70~80% 새것을 살 수 있다. 유명 브랜드 남자용 시계도 표시 가격이 3만 위엔이 넘지 않고, Boss시계도 부르는 가격이 3만 5천 위엔 이다. 그리고 더욱 흥분시키는 것은 낡은 시계더미에서 늘 새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최근에는 오메가 시계의 가격이 1만 3천 위엔 밖에 안되며. 똑같은 시계를 백화점에서 사려면 2만 8천 위엔의 가격을 치러야만 살수 있다.
여기는 또 골동품 애호가들이 모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옛 서점에 “황금”이 묻혀 있다
“신문화서비스회사(新文化服務社)”는 서금이로(瑞金二路)의 작은 골목 깊숙한 곳에 있는 한 옛서점이다.
많은 애독자들이 그 명성을 듣고 찾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옛 서점과 마찬가지로 “신문화(新文化)”에서는 중외 고서, 잡지, 사전, 비첩과 화집 등을 수집하고 판매한다. 종류가 많고 관련된 분야가 넓어 독자들에게 큰 영향력이 있다. 평소에는 노인들이 또 대학교의 연구생이나 박사들이 찾아와 전문잡지 혹은 자료를 찾곤 한다. 한국과 일본유학생들도 자주 이 서점에서 책을 찾아본다.
고물상이라면 상해에서 옛날부터 생활했던 사람들은 “화이궈오쥬(淮國旧)”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예전에 장사가 잘 됐던 이 고물조제상점(旧貨調劑商店)은 헐리고 다른 곳으로 옮겨 점차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져 버렸다.
지금도 상해 골목골목에는 여전히 고물상점이 ‘꿋꿋이’ 생존하고 있는데 이런 곳에서 고물을 찾는 사람들은 거의 상해 신흥 “중산층”들이다. 일반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폐품처럼 보이지만 그들에게는 싸게 사두었다가 몇 년이 지난 후 값이 배로 뛰는 보배이다.
낡은 시계더미에서
새 시계를 찾을수 있다
섬서로(陝西路)는 회해로(淮海路), 남경로(南京路) 다음으로 시대적 유행을 따르는 상해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거리이다.
‘샹썽구쥬 시계사진기상점(祥生古旧鍾表相繼商店)’이 바로 이 번화한 거리에 있다. 샹썽(祥生)이라면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홍콩■대만지역에서는 매우 유명하다. 1990년대 초에 많은 홍콩사람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 곧 달려오는 곳이 이곳이다. 진한(秦漢), 여량위(呂良偉), 엽동(葉童)등 홍콩의 이름난 배우들도 영화를 찍기 전에는 이곳을 거닐면서 낡은 시계더미에서 몇천원~몇만원 어치의 시계(鐘)와 스위스 시계를 샀다고 한다.
또한 섬서로를 거닐다가 생각지않았던 이외의 것들을 얻을 수 있다.
Patek Philippe, Boss, AP, Costantin 등 세계 유명브랜드도 여기에서는 쉽사리 볼 수 있다.
가격을 보면 원가가 10만 위엔인 Patek Philippe 시계를 여기서sms 2~3만 위엔이면 70~80% 새것을 살 수 있다. 유명 브랜드 남자용 시계도 표시 가격이 3만 위엔이 넘지 않고, Boss시계도 부르는 가격이 3만 5천 위엔 이다. 그리고 더욱 흥분시키는 것은 낡은 시계더미에서 늘 새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최근에는 오메가 시계의 가격이 1만 3천 위엔 밖에 안되며. 똑같은 시계를 백화점에서 사려면 2만 8천 위엔의 가격을 치러야만 살수 있다.
여기는 또 골동품 애호가들이 모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옛 서점에 “황금”이 묻혀 있다
“신문화서비스회사(新文化服務社)”는 서금이로(瑞金二路)의 작은 골목 깊숙한 곳에 있는 한 옛서점이다.
많은 애독자들이 그 명성을 듣고 찾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옛 서점과 마찬가지로 “신문화(新文化)”에서는 중외 고서, 잡지, 사전, 비첩과 화집 등을 수집하고 판매한다. 종류가 많고 관련된 분야가 넓어 독자들에게 큰 영향력이 있다. 평소에는 노인들이 또 대학교의 연구생이나 박사들이 찾아와 전문잡지 혹은 자료를 찾곤 한다. 한국과 일본유학생들도 자주 이 서점에서 책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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